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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한반도 평화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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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기범 , 이성숙 , 정영철 , 정용민 , 정진화 , 최관의 | 출판사 : 살림터 | 출판일 : 2018.11.12
판매가 : 15,000

책 정보

남북의 경계를 넘어 평화공동체로 한 걸음 더!
평화교육 사례와 과제 그리고 우리의 미래


평화를 앞당기기 위해서 멀고 험한 길을 꿋꿋이 걸어온 분들의 실천 사례가 알알이 담겨 있는 소중한 글들이 가슴을 울린다. 상상력과 희망이 뒷받침된 이 분노와 사랑의 기록이 모든 교육현장에 속속들이 스며들었으면 좋겠다. 이제 다시 남과 북의 만남과 교류가 시작되는 이때, 더욱 새롭고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서 이 책이 평화를 향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함께 꿈꾸며 실천하는 일이 평화를 만드는 씨앗이고 그것이 움터서 꽃길이 된다. 아울러 어린이어깨동무가 그동안 분단으로 인한 갈등을 넘어서서 더는 분쟁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남북 어린이들이 평화로운 만남 속에 함께 성장하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온 데 대해 고맙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_윤구병(농부철학자, 변산공동체 대표)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적대적 갈등과 여기서 비롯된 증오의 감정이 팽배하였던 한반도 안팎에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정부도 평화를 앞장세우고 있고, 전쟁의 가능성은 조금씩이나마 약해져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도 평화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 분단과 전쟁을 거치면서 지속적으로 상처를 받아온 우리의 삶을 생각한다면 통일까지는 아니라 할지라도 평화로운 일상은 문자 그대로 절실한 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따지고 보면 막상 평화가 무엇인지 왜 평화를 달성해야 하고 평화를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지를 물어보면 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평화를 막연하게 생각하는 까닭에 전쟁이 평화를 달성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 책이 중요합니다. 평화를 구체적으로 고민하였던 일상에서 평화를 실천하고자 노력하였던 사람들과 평화가 절실하게 중요하였던 사람들의 글을 읽고 생각하면서 ‘진심’ 평화를 되새기면 좋겠습니다. _이우영(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저자 소개

이기범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교수, 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


이성숙
어린이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 연구팀장


정영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어린이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 소장


정용민
월계고등학교 교사, 교육부 평화통일교육자문위원회 위원


정진화
강신중학교 교사, (사)새로운학교네트워크 이사


최관의
서울율현초등학교 교장, 어린이어깨동무 평화교육센터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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