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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1968, 푸에블로호 피랍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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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이드 M. 부커 저자(글) · 양희완 번역 | 출판사 : 연경문화사 | 출판일 : 2017.08.27
판매가 : 18,000

책 정보

“나는 북한군에게 이렇게 당했다!”
피랍되었던 푸에블로호 함장이 마침내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968년 1월 11일 일본 사세보항을 출발하여 청진, 성진, 미양도, 원산으로 남하하며 북한 및 소련의 전자정보를 감청·수집 중이던 푸에블로호가 1월 23일 원산 앞바다 공해상에서 북한 해군에 의해 피랍되었다. 이는 1968년 1월 21일, 북한의 무장 게릴라들이 청와대 침투를 시도한 지 이틀만의 일이었다.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당시 미국은 엔터프라이즈 항모와 최신예 전투함과 전투기를 원산 앞 공해상에 집결하였고, 일본, 괌, 오키나와 기지까지 전시상황에 돌입했었다.
이 책은 로이드 부커 함장의 유일한 수기로,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로이드 M. 부커 Lloyd M. Bucher

1927년 9월 1일 미국 아이다호주 포카텔로에서 출생한 저자는 유소년기를 천주교 고아원에서 지내다가 이후 내브래스카 보이스타운에 정착하며 학업에 열중하였다. 학업과 스포츠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그는 네브래스카 대학을 졸업한 뒤 해군에 입대하여 임관되었다. 저자는 해군에서 잠수함 경력을 쌓아가던 중 통신감청 임무를 띠고 푸에블로호 함장으로 부임하였으나, 1968년 1월 23일 푸에블로호가 북한으로부터 피랍되어 갖은 고초를 겪은 뒤 풀려났다.

자신의 함정을 지키지 못했다고 군법회의에 회부될 뻔 했으나, 존 채피 해군장관이 기각함으로써 처벌을 면하고 이후 1989년 승조원들과 함께 ‘전쟁포로 훈장’을 받으며 명예를 회복하였다. 귀국 후 샌디에이고에서 가족과 함께 살다가 1973년 중령으로 퇴역하였다. 그는 북한군의 고문 후유증과 폐기종, 석면증 등으로 인해 2004년 1월 28일 76세의 일기를 끝으로 샌디에이고의 한 요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이 책은 저자의 유일한 수기이다.

 

역자 양희완

육군사관학교 졸업(1964)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영문과 졸업(1968)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신문대학원 졸업(1972)

미국 국방성 어학학교 교관과정 및 교관관리과정 수료(1978)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박사, 1985)

전, 육군사관학교 영어과 교수

현, 육군사관학교 영어과 명예교수

 

저서

『군사영어(Military English)』

『군사영어숙어집』

『성공하는 영어』

『대중을 설득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군대문화 이야기』

『Liberal mind(大學英語講讀本)』

『Advanced English reader(高級英語講讀本)』

『Orientation to American Life(회화교재)』外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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