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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그날 공동경비구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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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상만 | 출판사 : 책으로여는세상 | 출판일 : 2011.11.09
판매가 : 11,500

책 정보

한 인권운동가와 유가족들이 국방부를 상대로 펼치는 13년간의 진실 추적기. 대한민국 군 의문사의 상징이자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모티브가 되었던, 판문점 ‘김훈 중위 사망 사건’의 진실 공방을 다루고 있다. 1998년 2월 24일 사건 발생 2시간 만에 김훈 중위의 죽음을 ‘자살’로 발표한 국방부와, 이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유족 간의 13년 동안의 진실 공방은 추리소설보다 긴장감 넘치고, 공포영화보다 오싹하다. 그리고 휴먼 에세이만큼 깊은 울림이 있다.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이 사건의 진실은 그날의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아 있다.

저자 소개

1989년 대학 입학 이후 오늘까지 ‘글 쓰는 인권운동가’로 살아왔다. 인권 현장에서 만난 누군가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그들의 사연을 다른 누군가에게 전하는 것, 어쩌면 그것이 내가 해 온 인권운동의 주요한 방법의 하나였는지 모른다. 그래서 2014년 국민 라디오 팟캐스트 <고상만의 수사반장>을 통해 그런 사연을 전했고, 2017년에는 연극 <이등병의 엄마> 대본을 직접 쓰고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다. 2021년 현재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하며 군 복무 중 사망했으나 국가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이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2003년 젊은 인권운동가가 쓴 인권현장 이야기 『니가 뭔데』를 시작으로 『그날 공동경비구역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 『중정이 기록한 장준하』, 『다시, 사람이다』, 『고상만의 수사반장』, 『이등병의 아빠』, 『인연』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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