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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코리언의 정서소통과 통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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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신의 , 이진 , 김종곤 , 김종군 , 박재인 , 김미영 , 주영애 , 곽미숙 , 김우정 | 출판사 : 한국문화사 | 출판일 : 2017.12.15
판매가 : 27,000

책 정보

통일 과정에서 남과 북이 원활하게 대화하고, 통일 이후에도 상생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남북의 동질성 회복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차이-들의 연대일 것이다. 왜냐하면 동질성 회복은 어떤 기준을 마련하고 그것에 부합하지 않는 이질성을 배제하고 삭제하려는 폭력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통일 한반도의 청사진은 바로 ‘차이-들의 공동체’로 그려져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차이-들의 공동체’를 ‘문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고민하고 있다. 즉, 각기 차이 나는 두 개의 문화가 서로 만나 변용되어 온 상대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정
하면서도 정서적으로 소통이 되는 ‘친밀권’을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정서적 소통을 통한 친밀권 형성이 두 개의 문화가 변증법적으로 창조·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면서, 미래 통일한반도의 문화적 지형을 탐색하는 과정이라는 데 착안하여 통일의 문화적 조건과 통일문화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저자 소개

저자() 박신의

저자 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

프랑스 파리4대학(소르본느)에서 미술사학 석사 및 DEA를 마치고, 인하대학교에서 문화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면서 문화예술정책, 박물관미술관경영 관련 연구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참여정부시절 한국문화예술위원으로 위원회 내 '남북 및 국제문화예술교류 소위원회'를 개설하였으며, 이후 외교부 자체평가위원회 공공외교분과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문화외교 및 공공외교 관련 연구 및 사업에 관여하였다. 주된 연구 주제는 문화예술경영론, 국제문화교류, 예술의 사회적 영향, 미디어아트 비즈니스 모델, 예술기업가정신 등이다.

 

저자() 이진

저자 이 진 바이마르고전주의재단 니체학술원 펠로우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 문화학과에서 민주주의와 생산적 갈등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베를린 자유대 한국학연구소 선임 연구원으로 다문화성에 관한 정치철학적 연구 및 내적 통합에 관한 문화학적 기억연구를 수행했다.

주요 논문으로 [Normative Spielregeln f?r Produktive Konflikte - Multikulturalit?t und das agonale Verh?ltnis der Kulturen], [Parsifal, Siegfried und der Kompromiss der Moderne] 등이 있다. 〈교육 I, II〉를 포함한 10여 권의 독일통일총서(한글) 및 독일통일백서(20 Jahre Deutsche Wiedervereinigung) 37~45권(독어)을 함께 펴내고, [미술논쟁의 이름으로 벌어진 사회담론의 대리전쟁: 통일 후 전개된 독일 내의 미술논쟁의 역사와 기능에 관해]를 평역하였다. 민주주의 내 관용 및 그 한계를 다루는 단행본이 독일에서 곧 출간 예정이다.

 

저자() 김종곤

저자 김종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사회심리철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로 있다. ['역사적 트라우마'에 대한 철학적 재구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관심분야는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와 그 치유방법 등이며 주요 논문으로는 [분단국가주의에 맞선 주체로서 '문학가': 류연산의 <인생숲>을 바탕으로], [기억과 망각의 정치, 고통의 연대적 공감: 전상국의 소설 <아베의 가족>, <남이섬>, <지뢰밭>을 통해 본 통합서사], [재일조선인의 역사적 트라우마가 지닌사후적 의미작용의 양상], [남북분단 구조를 통해 바라 본 '탈북 트라우마']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탈북민의 적응과 치유이야기〉, 〈분단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고통의 공감과 연대〉 등이 있다.

 

저자() 김종군

저자 김종군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교수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

K교수로 있다. 연구관심분야는 남북한 문학분야의 통합, 코리언의 민속문화 통합, 역사적 트라우마와 치유방안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 [통합서사의 개념과 통합을 위한 문화사적 장치], [북한의 현대 이야기문학 창작 원리 연구], [탈북민 구술울 통해 본 북한 민속의례의 변화와 계승]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고전문학을 바라보는 북한의 시각〉(3권), 〈고난의 행군시기 탈북자 이야기〉, 〈분단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고통의 공감과 연대〉 등이 있다.

 

저자() 박재인

저자 박재인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문학치료학(고전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로 있다. [한중일 조왕서사를 통해 본 가정 내 책임과 욕망의 조정 원리와 그 문학치료학적 의미]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문학치료학 방법론으로 통일교육 및 역사적 트라우마 치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 〈청소년을 위한 통일인문학: 소통ㆍ치유ㆍ통합의 통일 이야기〉, 〈분단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고통의 공감과 연대〉, [낯선 고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이산 트라우마의 단면: 고향을 떠나 영주귀국한 사할린 한인C의 생애담을 중심으로], [탈북여성의 부모밀치기서사성향과 죄의식] 등이 있다.

 

저자() 김미영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현대소설을 전공했으며, [최인훈 소설의 환상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최인훈 소설 연구〉, 〈한국 현대소설의 분석적 이해〉, 〈문학교육과 현대소설〉, 〈예술로 배우는 다문화〉(공저) 등이 있다. 소설교육과 현대소설연구 분야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다문화시대의 소설교육에 관심을 두어 [다문화 사회와 소설교육의 한 방법: 김려령의 〈완득이〉를 중심으로], [신경숙의 장편소설에 나타난 에코페미니즘적 글쓰기와 다문화 시대의 윤리], [다문화적 체험과 소수자 표상에 대한 소설사교육 연구] 등이 있다.

 

저자() 주영애

성신여자대학교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

한국전통생활문화를 전공했으며, 현재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로 있다. 본 대학의 생활과학대학 학장, 교양교육대학 학장, 평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했다. 연구관심 분야는 생활문화, 생활문화교육, 인성예절교육 등이며, 주요 논문으로 [전통생활문화교육에 대한 관심도와 실천도에 관한 연구], [조선시대 양반가의 주생활문화와 예의생활에 관한 연구], [세시풍속과 데이시리즈 문화에 대한 세대별 인식 비교], [조선시대 규범서에 나타난 밥상머리예절교육 내용에 관한 고찰]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유아인성예절지도〉, (공저)〈새로 쓰는 매너와 이미지메이킹〉, (공저)〈세계의 차문화〉, (공저)〈전통생활문화연구〉 등이 있다.

 

저자() 곽미숙

남북차문화연구소장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청소년의 통일ㆍ인성교육을 위한 전통문화의 재발견과 차문화적용]으로 성신여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탈북청소년의 통일ㆍ인성교육을 위한 차문화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성 연구]를 주제로 박사학위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주요 연구관심 분야는 통일문화콘텐츠, 통일교육, 인성교육, 생활문화, 전통문화이다.

 

저자() 김우정

매너&이미지전략연구소 대표

성신여자대학교, 상지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모바일 이모티콘의 긍정적 사용 행태연구]가 있으며, 저서로는 (공저)〈새로쓰는 매너와 이미지메이킹〉이 있다. 주요관심 분야는 매너교육, 인성예절교육, 생활문화이다. 대학생을 위한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연구로 박사학위논문을 준비 중에 있다.

 

저자() 정영철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조교수

사회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 조교수로 있다. [김정일 체제 형성의 사회정치적 기원: 1967~1982년]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관심분야는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이며, 남북관계의 역사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김정일 리더십 연구], [한반도 정치론(공저)],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신화와 현실: 북한 정규군 100만 신화 비판 ], [주체사상의 순수이데올로기화와 새로운 실천이데올로기의 등장] 등이 있다.

 

저자() 정은찬

통일교육원 교수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로 있다. [북한의 경제적 불평등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북한의 경제`사회 변화와 남북한 교류협력 방안 연구, 남북한주민통합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북한의 암시장경제], [경제난 이후 북한여성의 실질소득격차 분석], [시장화와 북한주민 의식변화] 등이 있다.

 

저자() 문철훈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사

영국 요크대학교(Univeraity of York) 디지털헤리티지학과(Digital heritage)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문화유산을 전공했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근무한 적(2012.7~2013.9)이 있으며 현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사로 있고 우리나라 문화유산보호와 남북문화유산교류협력에 관심을 지니고 있다.

논문으로는 [The Collective Power of Safeguarding Intangible Cultural Heritage-Research on Wiki Inventory-making, focusing on South Korea's ICHPEDIA and Scotland's ICH Wiki Lis] 등이 있다.

 

저자() 송민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

한국사를 전공했다. 현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으로 재직 중이며, 무형문화재 관련 부서에서 25년 이상 근무해 왔다. 현재 충청북도 문화재위원, 세종자치시 문화재위원, 대전광역시 향토자원심의위원에 재임 중이다. 연구 관심분야는 전통의례와 무형문화유산 정책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친영과 반친영의 역사적 함의], [서원 제례 조사연구 개황: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연구과제를 중심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공동 등재를 위한 교류협력방안 연구] 등이 있고, 〈경기ㆍ강원지역의 산간신앙(공저)〉〈종가의 제례와 음식(공저)〉, 〈국외 무형문화유산 보호제도연구(공저)〉의 저술이 있다.

 

저자() 신현욱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문화콘텐츠를 전공했으며 현재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글로벌 문화콘텐츠 창작소재로서 영웅서사시의 가치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연에 중점을 둔 창작소재 개발과 남북한의 문화콘텐츠 인프라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창극의 북한식 수용양식으로 본 민족가극 <춘향전>], [북한의 저작권 전담 행정기구 설립에 따른 남북 저작권 교류의 환경 변화 연구], [창극의 새로운 공연 포맷 개발에 관한 연구], [북중 문화교류를 통해 본 현 단계 남북한 문화교류의 진단과 평가: 단일 극(劇) 양식의 공연예술 교류를 중심으로], [북한의 무형문화유산 법제 도입 현황과 무형문화유산 분야 남북 교류 협력 방안]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북한의 문예이론과 문화콘텐츠 인프라〉(공저), 〈성공하는 문화콘텐츠 소재 개발 전략〉(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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