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는 왜 트럼프처럼 김정은을 다루지 않았을까 > 북한관련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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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오바마는 왜 트럼프처럼 김정은을 다루지 않았을까

  • 별점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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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석호 | 출판사 : 린쓰 | 출판일 : 2018.06.20
판매가 : 14,500

책 정보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동아일보 > 2018년 6월 5주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18년 6월 4주 선정

 

북미정상회담 그 후,
한미가 알아야 할 오바마 대북정책의 교훈을 짚어 본다

얼마 전 6?12 북미정상회담에 세계의 시선이 쏠렸다. 오바마와 사뭇 다른 트럼프의 대북정책에 세계는 자못 놀라는 눈치다. 일각에서는 오바마의 정책을 무(無)정책의 표상이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정말 오바마가 하지 못한 걸 트럼프가 해내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대답의 근거는 많다. 저자가 워싱턴 특파원 시절 얻은 정보, 미국 당국자와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며 얻은 정보, 의회 및 학계의 자료를 종합한 정보, 동아일보에서 근무하며 얻은 정보 등 수많은 정보가 주장을 뒷받침한다. 공신력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한 이 대답은, 하나의 대답을 넘어 역사적 기록이자 북한 문제 국제화에 기여할 자료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를 살펴봄으로써 미국 대북정책의 흐름을 알고 그 변화와 연속성을 이해하여 북미정상회담 이후의 세계, 즉 우리가 살아가야 할 한반도의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동아일보 디지털뉴스팀장 겸 동아닷컴 미디어콘텐츠본부장
동아일보 부설 화정평화재단·21세기평화연구소 연구위원
북한학 박사(경제ㆍIT 전공)

북한과 남북관계, 한반도 안보 문제를 탐구하는 24년차 기자. 신문기자로는 처음으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금강산을 시작으로 2008년 개성공단까지 모두 아홉 차례 북한 현지를 방문해 취재했다. 일곱 차례 평양을 방문하며 백두산과 묘향산, 남포 등 북한 이곳저곳을 탐방했다. 동아일보의 종합편성TV인 채널A 개국멤버인 신방겸영 기자이다.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93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동 대학원 석사과정(국제정치 전공)을 수료했다. 1995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신동아팀 경제부 경영전략실 정치부, 채널A 정치부 차장, 동아일보 워싱턴 특파원(2013~2015), 국제부 차장과 부장 등을 거쳤다.

2002년 북한 공부를 시작해 2004년 경남대 북한대학원에서 ‘북한의 경제개혁에 관한 연구: 7·1경제관리 개선조치와 종합시장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2008년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과 쿠바의 경제위기와 개혁’이라는 논문으로 북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년과 2015년 쿠바 현지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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