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제규모의 대안적 추계와 불평등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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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환율(PPP)에 기초하여 북한 GDP 규모와 1인당 소득수준을 재평가함으로써, 각종 국내외 추계들의 혼란상을 극복할 대안을 제시하고 소득 불평등의 실상을 밝힌다. 혼란상의 많은 부분이 환율문제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보고, 우선 인위적 왜곡이 극심한 북한 공식환율을 대체할 구매력환율(PPP)의 장기통계를 추계하였다.
총량적 경제규모는 섣부른 독립적 추계보다 북한당국이 그간 공개한 스스로의 통계정보를 이용하되, 그에 내재된 왜곡과 편향성을 최대한 걸러내어 장기(1954~2012년) 시계열 통계로 재구성하고 여기에 구매력환율을 적용하여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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