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포용정책의 진화를 위하여 > 북한관련 저서

본문 바로가기

북한관련 저서

대북포용정책의 진화를 위하여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저자 : 김근식 | 출판사 : 한울(한울아카데미) | 출판일 : 2011.12.19
판매가 : 27,000

책 정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대북포용정책으로의 복귀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과거로의 기계적 복귀가 아닌 미래를 지향하는 발전적 복귀여야 한다. 이 책은 대북포용정책의 정당성을 논의하며 그로의 복귀를 주장한다. 또한 그와 함께 변화된 환경에 맞는 포용의 진화 역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북포용정책의 정당성과 그로의 복귀, 앞으로의 지향점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현상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막무가내 식으로 과거의 방법이 좋다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평가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저자 소개

서울대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투옥되기도 했지만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학원에 진학해 북한연구자로 성장했다.

아태평화재단 연구위원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2005년부터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북한전문가, 햇볕정책 전도사, TV스타로 이름을 날렸고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는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자 당내 전략가이자 국민의힘 통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햇볕정책을 버리고 변절했다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그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변화된 현실에 눈감고 과거의 고집에만 머물러 있다고 비판한다.

실효성 없는 고장난 레코드판이 되어버린 과거지향적 햇볕정책에서 벗어나 이제 근본적으로 변화된 현실에 맞춰 새로운 대북정책의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