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포용정책의 진화를 위하여
책 정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서는 대북포용정책으로의 복귀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과거로의 기계적 복귀가 아닌 미래를 지향하는 발전적 복귀여야 한다. 이 책은 대북포용정책의 정당성을 논의하며 그로의 복귀를 주장한다. 또한 그와 함께 변화된 환경에 맞는 포용의 진화 역시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대북포용정책의 정당성과 그로의 복귀, 앞으로의 지향점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현상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막무가내 식으로 과거의 방법이 좋다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분석·평가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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