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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평화와 통일을 묻는 십대에게

  • 별점 :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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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욱식 저자(글), JUNO 그림/만화 | 출판사 : 서해문집 | 출판일 : 2021.11.19
판매가 : 13,000

책 정보

★홍세화 추천★
“많은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안내서인 이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기 바랍니다.
한반도 평화를 다지고 통일의 가능성을 여는 길이
거기에서 비롯될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고민하고 공부하는 활동가이자 연구자
정욱식이 십대에게 들려주는 분단과 통일 이야기!

이 책은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토론의 밑거름이 되는 배경지식을 모은 ‘청소년을 위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 안내서’다. 세계 지도에서 한반도의 면적은 크지 않은데 한반도의 긴장 상태가 세계적으로 왜 그토록 많은 관심을 받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한다. “한반도는 어쩌다 분단이 되었을까? 남북으로 나뉜 지 70년이 다 되어 가는데 왜 아직도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북한은 왜 핵무기를 만들려고 할까? 우리나라의 군사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더 좋은 게 아닐까?”-평화통일과 관련한 이런 질문들을 따라가다보면 #대한민국 근현대사 #국제정치 #냉전시대 #심리전 #전쟁 #핵무기 #국가보안법 #국익 #정치이념 #경제체제 같은 정치, 경제, 사회 관련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정치 이슈로만 그치던 한반도 평화, 재미도 관심도 없는 통일이
가장 핫한 콘텐츠가 되는, 기분 좋은 상상이 시작된다!

《평화와 통일을 묻는 십대에게》는 역사와 정치경제, 사회문화 등 세상 모든 일이 모여 있는 ‘평화와 통일’을 경쾌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하루아침에 통일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도 가능하지도 않음을 강조하면서, ‘과정’으로서의 통일의 중요성을 말한다. 분단 이래 우리가 힘겹게 이룬 경제성장과 문화콘텐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은 어쩌면 ‘반쪽짜리 행복’일지도 모른다. 과정으로서의 통일을 이뤄가는 동안 그 나머지 반쪽의 행복을 채워나갈 수 있다는 새로운 방식으로 평화통일에 다가간다. 게임과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매체로 북한을 경험해보는 상상과, 전혀 다른 스토리의 한반도를 그려보는 시도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핫한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그러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통일이 우리에게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저자 소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군사안보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6~2007년에는 조지워싱턴대학교 방문학자로 한미동맹과 북핵문제를 연구했다. 1999년에 평화네트워크(www.peacekorea.org)를 설립해 핵 없는 세상과 평화를 연구하고 전파하는 평화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평화와 군축의 필요성을 알려온 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 제8회 리영희상을 수상했다. 2021년부터 한겨레평화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다.

《핵과 인간》 《MD본색》 《사드의 모든 것》 《한반도의 길, 왜 비핵지대인가?》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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