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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소년 비밀요원과 공동경비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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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권 | 출판사 : 행복한나무2022 | 출판일 : 2022.03.27
판매가 :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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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비극을 그린 소설

 

『소년 비밀요원과 공동경비구역』은 10대 소년인 어린 비밀 공작원들이 극한 훈련을 받고 북한에 몰래 침투해서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다. 남북한 간에 공작원 대결이 가장 치열했던 1960~1970년대에는 실제로 8~17세의 어린 소년들이 속임수에 빠지거나 반강제적으로 첩보 부대에 끌려가 북파공작원이 되어야 했다. 모든 것이 비밀리에 진행되었기에 기록에도 남지 못하고 사라진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청운’이라는 주인공을 통해 다시 그려지고 있다.
청운은 선감학원에서 탈출한 후 방랑자 신세가 돼 떠돌다가 중앙정보부의 감언이설에 속아 첩보 부대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북파공작원이 되기 위해 목숨을 건 훈련을 받는다. 혹독한 훈련을 견디다 못해 죽은 동료들의 이야기와, 어린 소년들의 인권 유린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동료들과 공동경비구역을 넘어 북한으로 올라가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게 전개된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지만, 정작 이 땅에 사는 우리는 점점 그 현실을 망각하고 있다. 『소년 비밀요원과 공동경비구역』은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하며, 왜 한반도가 통일되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소설이다.

저자 소개

 

“ 김영권 선생님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꾸는 힘이라고 믿으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글로 담는 소설가입니다.”
진주에서 태어나 사범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였습니다. 한국문학예술학교에서 시와 소설을 공부했으며,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소」가 당선되었고, 〈작가와 비평〉에서 장편소설 「성공광인의 몽상: 캔맨」을 출간하며 소설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지금은 문예지에 『잘난 니 똥』이라는 제목으로 우리 시대의 부조리를 풍자한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어른들을 위한 소설도 쓰지만, 청소년 소설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에 읽은 좋은 책 한 권이 인생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소설로 펴낼 예정입니다.
선생님이 낸 책으로는 『소년 비밀요원과 공동경비구역』,『수상한 형제복지원과 비밀결사대』,『수상한 선감학원과 삐에로의 눈물』, 『선감도』, 『어린 북파 공작원』, 『형제복지원』, 『보리울의 달』, 『동상의 꽃꿈』, 『퀴리부인:사랑스러운 천재』, 『몽키 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김영권 선생님의 추천도서〉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수상한 선감학원과 삐에로의 눈물』
행복한아침독서『수상한 선감학원과 삐에로의 눈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수상한 선감학원과 삐에로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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