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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렛츠 통일 : 치유와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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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 출판사 : 씽크스마트 | 출판일 : 2019.08.09
판매가 : 15,000

책 정보

열어봐,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
상상해봐, 평화로운 한반도
걸어봐, 사람들의 통일로

 

비핵화, 종전 선언 등 전보다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간 남북정상회담을 비롯해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남북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었습니다. 이제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더 구체적으로 상상해볼 수 있는 시대이지요. 평화의 시작이 곧 통일의 출발입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평화로운 한반도 여행, 함께 걷는 모두가 행복한 통일 여행을 시작할 때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통일은 단지 서로 다른 두 국가, 체제를 하나로 통합하는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남북은 7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서로 상처를 주고받으며 마음속 깊이 두려워하고 경계하고 미워하는 감정을 쌓아왔지요. 사람들 마음에 여전히 두려움과 적대감, 이질감이 있는데 하나의 국가가 된들 제대로 통일이 되었다고 할 수 없겠지요. 통일은 남과 북 사람들 사이에 가로놓인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사람의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저자 소개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한반도의 통일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자 출범한 연구기관입니다.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구 체계를 본격화하였으며, 2012년 1단계 평가에서는 ‘전국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되었습니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통일이 사회통합의 길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적인 체제 통합뿐만 아니라 가치·정서·생활상의 공통성을 창출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본 연구단은 ‘과정으로서의 통일’과 ‘사람의 통일’이라는 통일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소통·치유·통합’이라는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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