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라는 국가공동체가 자신의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법의 내용을 전파하고 준수하게 하는지에 대하여 법무해설원을 중심으로 하여 ‘법교육’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북한법이 근본적으로 다른 법과 어떻게 구별되고 어떠한 특징과 의미를 갖는가를 규명하여 보다 깊은 북한이해를 도모한다.
저자 소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북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북한법연구회 간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학술진흥재단 기초연구과제지원사업 “북한 일상생활세계의 아카이브 구축과 연구방법론개발－체제 변화 동학과 일상생활세계의 연계 모델－” 연구보조원을 역임했다.
주요 논저로는 「북한의 법교육에 관한 연구」 (동국대 석사 학위 논문, 2007), 「남북한의 담배 관련 법제 비교 연구」, 「통일 연구의 주요 쟁점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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