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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남북 탐구 생활 2 : 여행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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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덕우 (지은이),유난희 (그림),박영자 (감수) | 출판사 : 미래엔아이세움 | 출판일 : 2018.11.30
판매가 : 12,000

책 정보

북한의 진짜 모습을 알려 주는 <남북 탐구 생활> 시리즈,
그 완결편!
‘북한의 초등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북한 학교에도 급식이 있을까? 북한 학생들도 공부 부담을 가질까?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할까?’ 이런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궁금증을 가지고 알아보려고 해도 잘못되었거나 과장된 정보가 많아, 북한의 모습을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특히 외래문물이 들어오며 급속하게 달라지고 있는 북한의 변화 속도에 비해서, 우리가 접하는 정보는 몇 년이나 느립니다. 그래서 <남북 탐구 생활> 시리즈에서는 현재 북한 모습을 최대한 사실과 가깝게 담고자 했습니다. 평양에 사는 소학교 2학년 리혁신과 가족의 일상을 재미있는 만화로 보다 보면, 생활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다름에 대한 이해가 자연스럽게 생길 것입니다. 2018년 9월 출간된 1편에서는 어린이, 학교, 일상을 중심으로 다루었고, 이번 2편에서는 북한 곳곳의 지역 정보와 유행을 중심으로 다루었습니다. 요즘 북한에서 인기인 노래, 드라마는 무엇인지, 북한 곳곳에는 어떤 음식과 여가 시설이 있는지 생생한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우리는 북한을 왜 알아야 할까?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만나 한반도의 평화를 약속하는 ‘판문점 선언’을 했습니다. 남북 분단 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 다시금 평화의 바람이 한반도에 불어 오고 있어요. 사실 한민족이 다시 함께 사는 통일은 언젠가는 찾아올, 찾아와야 하는 미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평화로운 미래를 얼마만큼 준비하고 있을까요? 잘 모르기 때문에 선입견을 가지고, 증오하거나 동정하는 등 극단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진 않을까요? 이 책은 가까이 있지만 멀기만 한 북한을 사실대로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정규 과정에서 시간을 두고 배우는 것이 좋은 이념적인 내용은 비중을 줄였고, 일반적인 생활 모습과 상식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북한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전문가들이 수많은 자료를 검토해 집필하여 편향된 정보를 담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이해를 높여, 다가올 평화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저자 소개

저자() 김덕우

어릴 적 군인이셨던 아버지는 놀러 가자는 약속을 군사 훈련 때문에 자주 어기셨어요. 그때는 아버지를 많이 원망했지만, 커가면서 남북의 분단이 나쁘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 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로 진학해 학사, 석사를 마쳤고 박사 과정을 공부하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과 통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통일 교육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가 볼 수 없는 북한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이랍니다.

 

그림/만화 유난희

2005년 대원씨아이 만화공모전 편집부 특별상 수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애니맥스플러스’ 사이트에서 <우당탕탕 학교 가자>,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 <사컷>을 연재하며 그림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그 외 많은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감수 박영자

2004년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숙명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북한 체제를 연구했습니다. 현재 국책 연구 기관 통일 연구원 연구 위원, 통일부?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쓴 책으로는 《북한 녀자 2017》, 《북한 주민의 임파워먼트2015》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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