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황금 카드를 모아라! > 북한관련 저서

남한과 북한이 오래전부터 같이 누려 온 문화와 역사를 들여다보며
북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한민족의 가치를 깨닫는 이야기!

《미션! 황금 카드를 모아라!》는 컴퓨터 게임 속에서 만난 남한 소년과 북한 소녀가 남북한의 공통 문화에 관한 특별한 미션들을 함께 풀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남한과 북한이 오래전부터 한반도에서 한 나라를 이루며 같은 역사를 이어 오고 같은 문화를 누려 온 한민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이야기 속에는 역사 유물, 명절, 음식, 전설 등 남한과 북한이 함께 누려 온 유형ㆍ무형의 문화들이 녹아 있어서,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북한에 대한 이질감을 줄이고 공감대를 넓힐 수 있다. 이 책은 남북한의 다른 점에 집중하거나 북한에 대한 특정한 여론을 이끌기보다는, 오직 남북한의 공통 문화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여 주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뛰어넘어 유구한 역사를 이어 온 우리 민족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남북 어린이 백두산 등반 대회’에 참가 신청서를 내고 꼭 뽑힐 것이라고 확신했던 웅이. 그러나 당첨자 명단에 웅이 이름은 없었다. 실망한 웅이는 컴퓨터를 켜는데, 갑자기 웬 낯선 게임이 떴다. 특별한 미션들을 성공하여 다섯 개의 황금 카드를 맨 먼저 모으면 ‘엄청난 선물’을 준다는 말에, 웅이는 게임에 접속하는데……. 게임 속에서 웅이와 한 팀이 된 캐릭터는 북한 여자아이 송주였다! 웅이와 송주는 ‘엄청난 선물’을 얻기 위해 둘이서 힘을 합쳐 다섯 가지 특별한 미션들을 하나하나 수행해 나가는데……. 대체 이 게임의 정체는 무엇일까? 웅이와 송주는 과연 ‘엄청난 선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 선정 및 수상내역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