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위협과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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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현재 한반도는 민족의 영속까지 위협받는 위태로운 위기의 상황이라고 진단한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사항은 지금까지 잘못해 온 바를 냉정하게 인정하고, 교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한미동맹’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자강’에 진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북한의 핵 대응을 위한 그 구체적인 방법론들을 15개 장에 걸쳐서 전문적인 내용이면서도 일반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제1부 “반성과 교정”에서 북핵 위협, 한미동맹, 전력증강, 탄도미사일 방어 등에서 그동안 우리 모두가 오해해 왔거나 감정적으로 처리해 온 부분을 비판하고 있다. 제2부는 “동맹과 협력”이라는 제목으로 북핵 대응 차원에서 한미, 한중, 한일 관계를 어떻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고, 제3부는 “자강”이라는 제목으로 북핵 위협에 대한 총력적 대비, 선제타격, 탄도미사일 방어, 핵 민방위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제4부는 “사족”이라는 제목으로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한 기대나 평화협정 체결 등의 허구성을 세부적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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