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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복수의 민주주의와 인권국가 구현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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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 출판사 : 패러다임북 | 출판일 : 2018.10.15
판매가 : 16,000

책 정보

〈복수의 민주주의와 인권국가 구현방안〉은 지난 2017년 11월 18일에 있었던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사상이념팀 국내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논문들의 성과를 핵심으로 하여 연구진의 연구 작업들만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한 국내의 대표적인 연구 성과들을 모은 것이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들은 ‘민주주의 통일론의 모색’, ‘인권의 관점에서 본 한반도 통일’, ‘통일의 민주적 실현 방향’이라는 주제로 묶을 수 있는 연구들을 담고 있다. 또한, 여기에 실린 논문은 총 10편으로, 각기 독립적인 논문이면서도 전체적으로는 민주주의 개념에 대한 비판적 성찰에서 시작하여 통일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지금 여기서’의 민주주의와 인권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천들에 대한 모색으로까지 나아가는 방향에서 구성되었다.

1부 ‘민주주의 통일론의 모색’은, 총 3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민주주의 개념에 대한 비판 및 분단국가주의 하에서 포획된 민주주의 개념을 해체함으로써 분단국가의 민주주의에서 통일국가의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 성과들을 담고 있다.

2부 ‘인권의 관점에서 본 한반도 통일’은, 총 4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일과 인권, 북한 인권에 대한 비판적 성찰뿐만 아니라 그 동안 분단체제의 적대성을 근거로 하여 자행되어 왔던 국가폭력의 문제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3부 ‘통일의 민주적 실현 방향’은 총 3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방 정국의 다양한 민주주의의 담론 지형에 대한 재구성을 통해서 당시 이들 민주주의 담론이 가지고 있는 현재적 의미를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구성체논쟁의 담론 지형을 왜곡시킨 이분법적 분열을 분단체제의 ‘착시 효과’와 관련해 분석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통일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3부의 마지막 글은 독일통일과정에서 진행되었던 ‘아래로부터의 통일헌법 제정’ 움직임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본 연구단의 4년차 과제인 ‘통일헌법’의 연구 방향성을 예시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저자 소개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지은이)

 

도지인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및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

• 북한의 외교와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Fashion and Consumer Culture of North Korean Women and the ‘Cultural Turn’ toward Harmony (2021),” “Dressing Socialism: Joseonot and Revolutionary Womanhood in North Korea, 1955-1960 (2021),” 「북한의 교육관·사제관계의 변화와 특징: 북한이탈주민 초점집단면접(Focus Group Interview)을 중심으로」(2021), 저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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