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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북한학의 새로운 시각: 열 가지 질문과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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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석호 , 이승열 , 김보미 , 김소영 , 박천조 , 원세일 , 김성주 , 이제훈 , 박유 | 출판사 : 역사인 | 출판일 : 2018.03.02
판매가 : 25,000

책 정보

다양한 시각으로 북한 사회의 과거와 현재에 접근하다

 

이 책은 2017년을 시작하면서 북한 정치 경제 군사안보 등 제반 분야에 대한 심층 연구를 통해 북한 체제의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유의미한 분석들을 제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한국과 미국에 새 정부가 출범한 2017년 국내외 정세 변화 흐름에 맞춰 북한에 대한 정책적 함의도 제시하겠다는 목적도 세웠다. 그 후 1년 동안 세 번의 전체 토론과 협의를 거쳐 ‘북한의 현재에 대한 질문’ 다섯 가지, ‘북한의 과거에 대한 질문’ 다섯 가지를 도출해 스스로 답을 했다.

저자 소개

저자 신석호
[동아일보] 디지털뉴스팀장. 기자생활 8년차인 2002년 처음 평양에 가게 된 것을 계기로 늦은 북한 공부를 시작했다. 2005년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입학해 2008년 “북한과 쿠바의 경제위기와 개혁”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 “토요일에는 통일을 이야기합시다”(필맥, 2003), “김정일과 카스트로가 경제위기를 만났을 때”(전략과 문화, 2008), “분단저널리즘 뛰어넘기”(리북, 2012), 논문 “사회주의 경제위기와 대응의 정치학: 1990년대 북한과 쿠바의 사례” 현대북한연구 제11권 1호 (2008. 6) “사회주의 국가의 경제적 초기조건과 개혁 시기의 상관관계: 1990년대 북한과 쿠바 사례 비교” 통일문제연구 제20권 1호(2008. 6) 등이 있다.

 

저자() 이승열

[국회입법조사처] 외교안보팀 북한담당 입법조사관.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북한공부를 시작했고, 북한 인권문제의 핵심이 북한 체제의 모순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을 살펴보고자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입학 박사과정을 시작하였다. 북한 후계체제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스웨덴 ISDP(안보개발정책연구소)와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에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였다.

주요 저서는 “Political Transition in North Korea in the Kim Jong-un Era: Elites’ Policy Choices” Asian Perspective vol.4, no.3 (2017); “Changes in North Korea’s Military and Security Politics and Implications of the Kim Jong Un Era”, Journal of Peace and Unification vol 7, no.1(2017) 외 다수가 있다.

 

저자() 김보미

통일연구원 프로젝트연구위원. 미시간대학교(2005)와 뉴욕대학교(2007)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2013년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현재는 북한의 핵전력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North Korea’s Siege Mentality: A Sociopolitical Analysis of the Kim Jong-un Regime’s Foreign Policies”, Asian Perspective, 2016, “북한의 당군관계, 그 결과: 북핵개발의 국내정치적 요인과 핵전력 지휘통제체계”, 현대북한연구 2017, “북한의 핵전력 지휘통체체계와 핵안정성”, 국가전략 2016 등이 있다.

 

저자() 김소영

[농민신문] 전국사회부 차장.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2002년 입사해 남한의 농촌 곳곳을 쏘다니던 중 북한대학원대학교에 1년 먼저 다닌 고향 선배 취재원의 권유로 ‘뜬금없는’ 북한농업 공부를 시작했다. 2008년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입학해 2년을 주야로 즐겁게 지냈지만 졸업을 앞둘 무렵 출산과 육아로 2013년이 돼서야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 농민 형상 연구’라는 논문으로 늦깎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14년 박사과정에 입학해 2017년 ‘경제위기 이후 북한 농업부문의 계획과 시장’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 박천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기업지원부장. 공인노무사로서 노사관계, 노동문제를 다루던 중 2007년 개성공단 현지 관리기구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서의 생활을 시작으로 11년간 우리 기업과 북한 근로자 간의 다양한 노사문제를 현장에서 관리하고 경험하였다. 2012년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입학해 2014년 ‘개성공단 노사관계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 “개성공단 노동제도의 변화와 영향 연구”산업노동연구 제21권 제2호(2015. 6), “임금대장을 통해 본 개성공단 임금제도의 변화 연구”산업관계연구 제25권 제4호(2015.12), “개성공단 생산표어 사례 연구”산업관계연구 제26권 제3호(2016.9) 등이 있다.

 

저자() 원세일

국회부의장실 비서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일선에서 안보 관련 업무를 담당하다 북한에 대해 심도하게 연구할 필요를 절감해서 2015년 북한대학원대학교에 입학했다.

2017년 ‘1970년대 북한 수령제의 정치동학’이란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 글은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조선일보 기자, 국회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거치면서 국내 정치와 통일, 안보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저자() 김성주

2015년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 군사주의의 형성과 전개과정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요 관심분야는 북한의 군사정책 및 안보전략, 당-군관계 등으로 이와 관련한 논문작성과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연구로는 “1960년대 북한의 군사주의 확산과정 연구”, 『현대북한연구』 제18권 2호(2015), “북한 병진노선의 내용 및 논리구조 분석: 군사비 지출과 경제성장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국방정책연구』 제32권 2호(2016) 등이 있다.

저자() 이제훈

[한겨레]편집국장. 1993년 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1998년부터 남북관계와 동북아시아의 간난신고를 곁에서 지켜봤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의 생멸,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 6자회담 9·19 공동성명과 6차례의 북한 핵실험, 20여차례의 남북이산가족상봉 등을 취재·보도했다. 평화롭고 화해·협력하는 동북아를 꿈꾸며 오늘도 하루를 버틴다. 2007년부터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 과정을 밟았고, 2016년 1월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과 비대칭적 탈냉전: 남·북·미 3각 관계와 3당 합당의 영향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북한학)를 받았다.

 

저자() 박유현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1992)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1999)을 거쳐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의 조세정치와 세금제도의 폐지, 1945~ 1974”로 북한학 박사학위(2013)를 받았다. 2017년 열린 서울 한미확대정상회담, 뉴욕 한미일정상회담 외에도 유엔총회, 유엔안보리, APEC, ASEAN+3 등 다수의 다자정상외교 통역 경력이 있으며, 현재 정치외교 학술 분야의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도지인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2010년 북한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 10기로 입학해 2013년 “Reversing Friends and Enemies: The American Factor in the Sino-Soviet Split and North Korean Crisis Mobilization, 1962~1968”,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 “1960년대 한국의 중립국 및 공산권 정책 수정에 대한 논의”, 한국과 국제정치 제 33권 4호(2017.12), “Loss Aversion and Risk Taking in North Korean Strategy, 1967~1968”, Asian Perspective 제40권 3호(2016.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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