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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러시아에서 분단을 만났습니다: ‘충성의 외화벌이’라 불리는 북한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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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동완 | 출판사 : 너나드리 | 출판일 : 2019.12.22
판매가 : 29,000

책 정보

러시아 현지에서 만난 해외 파견 북한노동자의 삶과 인권

이 책은 ‘당과 조국을 위한 충성자금’으로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노동자들의 이야기다. 1부 〈삶을 보다〉는 그들이 타국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당과 조국을 위한 충성자금은 어떤 건지, 어느 건설현장에서 일했는지 등을 다룬다. 2부 〈삶의 이야기를 나누다〉는 현지에서 직접 만난 북한노동자들과의 수차례 인터뷰 내용을 오롯이 담았다. 저마다의 사연들은 시린 눈물을 닦아 낼 만큼 여리고 아픈 흔적들이었다. 러시아 연해주 그들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부단히도 걷고 달렸다. 시베리아 벌판 한 복판에서 뼛속을 에이는 칼바람을 맞으면서도 ‘충성의 외화벌이’라는 이름으로 청춘을 잃어가는 그들의 아픈 조각들을 찾아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97호는 2019년 12월 22일까지 전 세계 모든 해외 파견 북한노동자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규정한다.

저자 소개

동아대학교 교수 / 전 부산하나센터장

통일조국의 평양특별시장을 꿈꾼다. 통일을 보지 않고 죽는 일 따위는 결코 없을 거라 말한다.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한류현상, 남북한 문화, 사회통합,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북한 미디어 연구에 관심이 많다. 통일운동과 연구 성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동아일보에서 주관한 KCI 등재 논문 평가에서 피인용지수가 높은 우수연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며 일상생활에서 통일을 찾는 〈당신이 통일입니다〉를 진행중이다. 제3국출신 탈북민자녀를 위한 학교와 통일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노둣돌을 놓고 있다. 통일크리에이티브(Creative director for Unification)로 살며 북중접경 지역에서 분단의 사람들을 사진에 담는다.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TV조선 〈모란봉클럽〉, KBS 〈남북의 창〉, MBC 〈통일전망대〉, 연합뉴스 TV 등 다양한 통일북한 관련 방송에 출연중이다.

주요저서로,
『 북한담배: 프로파간다와 브랜드의 변주곡』 (메이드 인 북한- 첫 번째 상품),
『 그들만의 평양: 인민의 낙원에는 인민이 없다』 (북중접경 시리즈 2),
『 평양 밖 북조선: 999장의 사진에 담은 북쪽의 북한』 (북중접경 시리즈 1),
『 김정은의 음악정치: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두번째 이야기)』 ,
『 엄마의 엄마: 중국 현지에서 만난 탈북여성의 삶과 인권』 ,
『 사람과 사람: 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 (2016 세종도서),
『 북중 접경지역 5,000리 길: 그곳에도 사람이 있었네』 ,
『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보다』 ,
『 통일의 눈으로 제주를 다시보다』 ,
『 통일수학여행: 해파랑길에서 만나는 통일』 ,
『 통일, 에라 모르겠다: 한류로 만나는 남북청년 통일프로젝트』 ,
『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
『 통일과 페친하다』 ,
『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
『 한류, 통일의 바람』 (2012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 한류, 북한을 흔들다』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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