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중립화 > 북한관련 저서

본문 바로가기

북한관련 저서

한반도 중립화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저자 :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기획 · 강종일 , 김승국 , 양재섭 , 이재봉 , 임상우 , 정지 | 출판사 : 들녘 | 출판일 : 2023.03.20
판매가 : 18,000

책 정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통일을 위해 영구중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미・중・러・일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 있는 지정학적 여건 때문에 통일 한반도는 영구적인 중립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 시기에 중립 운운이 설득력이 있겠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겠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그동안 중립국으로 있던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 가입을 선언함으로써 스스로 중립국 지위를 포기한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반도는 사실상 지구상에 하나밖에 없는 분단국가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다. 그렇기에 기존 일반 중립국들이 어떤 입장을 취하든 상관없이 우리의 상황에 맞춰 영구중립국의 길로 들어서야 할 것이다.

저자 소개

기획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인도적 대북 협력 사업을 기본으로 활동하는, 25년 된 평화통일운동 시민단체다.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평양에 500KW급 햇빛발전소를 짓기 위해 북측과 합의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2018년에는 러시아 사할린에, 정부와 민간단체 통틀어 그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일제강점기사할린징용한인희생자추모관〉을 건립하는 등 민족의 자존성을 높이는 사업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표는 조기종, 차상조, 현덕수 그리고 대한불교조계종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해외에는 조지아 이광복 지부장이 있고, 중국 단동에도 지부가 있다.

한편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분단 100년을 넘기지 말자’는 기치를 걸고 스위스 같은 영구중립국으로 2045년 안에 민족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 선도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저자() 강종일

경희대학교 정치학사와 연세대학교 행정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하와이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일보 편집국 기자로 근무한 후, 주월남 미국대사관 행정관과 주미얀마 대한민국대사관 1등서기관을 역임했다. 현재 한반도중립화연구소장과 한반도중립화통일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공역, 2000, 들녘), 『한반도 중립화 통일은 가능한가』(2001, 들녘), 『고종의 대미외교: 갈등ㆍ기대ㆍ좌절』(2006, 일월서각), 『한반도 중립화로 가는 길』(2007, 광양사), 『한반도 생존전략: 중립화』(2014, 해맞이미디어), 『고종의 영세중립 정책』(2015, 해맞이미디어), 『한반도 중립화론 자료집』(2017, 한신기획), 『한반도 중립화 통일운동 20년사』(2019, 한신기획), 『중화(中和):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화합의 원리』(2022, 원더북스) 등이다. 주요 논문은 “한반도 중립화 통일방안 연구”(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제41집 1호, 2001) 외 다수가 있다.

 

저자() 김승국

철학박사로 평화마을 화내천(和乃天) 대표 및 일본 오사카(大阪) 경제법과 대학 아세아연구소 객원연구원을 맡고 있다.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평화연구와 평화통일운동에 몸담고 있기도 하다. 한국은행과 은행감독원에서 근무했으며, 한겨레신문 기자, 월간 『말』 편집장, 유네스코(아시아 태평양 국제이해 교육원) 선임연구원, 숭실대 강사, 일본 메이지(明治) 대학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는 『겨레의 칠성판 核』(황토, 1989), 『한국에서의 핵문제ㆍ핵인식론』(일빛, 1991), 『오만한 나라 미국』(아이필드, 2002),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핵문제』(한국학술정보, 2007), 『잘사는 평화를 위한 평화 경제론』(한국학술정보, 2008), 『한반도의 평화 로드맵』(한국학술정보, 2008), 『마르크스의 「전쟁ㆍ평화」론』(한국학술정보, 2008), 『이라크 전쟁과 반전평화 운동』(한국학술정보, 2008), 『한-미-일 동맹과 지속가능한 평화』(한국학술정보, 2009), 『평화연구의 지평』(한국학술정보, 2009), 『칼을 쳐서 보습을』(YMCA 생명평화센터, 2009), 『한반도 중립화 통일의 길』(한국학술정보, 2010), 『마을 민주 공화국』(한국학술정보, 2018) 등이다.

 

저자() 양재섭

“생명과 평화”를 평생의 화두로 삼고 대구대학교에서 30년 넘게 가르치고 연구했던 생명과학자(유전학전공)가 정년퇴임 후 삼청동에 있는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더 공부해 북한학 박사(정치ㆍ통일 전공)가 되었다. 서울대학교에서 이학사-이학석사-이학박사 과정을 거쳤고 교수 재직 중에는 생명과학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칼텍(Caltech)의 교환교수로 갔다 온 적이 있다. 한국유전학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교내에서는 자연과학대학장과 대학원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평양을 두 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다. 현재는 한반도중립화통일협의회 공동회장과 6ㆍ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중립화통일과 평화문제를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다. 다수의 생명과학 관련 저역서 외에 학위논문 『북한 생물학의 과학적 이데올로기 수입사』가 있고 신앙에세이집 『생명을 나누는 타원형교회』를 출간하기도 했다.

 

저자() 이재봉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ㆍ평화학 명예교수. 미국 하와이대학교에서 1994년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원광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교수로 미국정치, 국제관계, 북한사회, 통일문제, 평화학 등을 강의하다 2020년 정년퇴임했다. 〈남이랑북이랑〉, 〈남북평화재단〉, 〈통일경제포럼〉, 〈통일맞이〉, 〈한반도평화경제회의〉 등 시민단체를 통해 평화운동가, 통일운동가로 활동해왔다. ‘평화적 수단에 의한 통일’을 주장하며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추구한 노력으로 2019년 한겨레통일문화상을 받았다.

번역한 책으로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2000), 지은 책으로 『두 눈으로 보는 북한』(2008), Korea: The Twisting Roads to Unification(2011), 『이재봉의 법정증언』(2015), 『문학과 예술 속의 반미』(2018), 『평화의 길, 통일의 꿈』(2019), 『통일대담』(2020), 『종교와 평화: 평화와 통일을 위한 종교의 역할』(2021) 등이 있다.

 

저자() 임상우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1991-2018), 동 대학 부총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동 대학 사학과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한반도 중립화를 추진하는 사람들(중추사)’의 사무총장 직(2020-2021)을 수행한 바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궁극적인 통일은 오직 중립화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신념을 시민운동으로 승화시키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1991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서양 현대사 및 서양 지성사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워싱턴대학교, 프랑스 파리정치대학교, 이탈리아 피렌체대학교 및 독일 뮌헨공대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학회 활동으로는 (사)역사학회 법인이사, 한국사학사학회 회장, 통합유럽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막스베버의 학문과 정치』를 비롯하여 유럽 지성사와 유럽 통합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발간했으며 사학사, 지성사, 유럽 통합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저자() 정지웅

서울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였으나, 최전방에서의 군 복무가 계기가 되어 그의 화두가 된 통일문제를 연구하여 같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ㆍ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 여건 연구’라는 주제로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박사후 과정을 이수하였다.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을 거쳐 (사)통일미래사회연구소장, 아신대 조교수, (사)코리아통합연구원 연구위원, 각종 단체의 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한반도 분단과 사회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다.

“분단통일국과 한반도 통일-힘과 통합이론의 관점에서”(박사논문), “German Reunification from the Perspective of Integration Theory : From Functionalism to Neofunctionalism”, “통일추진 동력으로서의 민족주의”, “정경분리정책과 남북관계, 그 의의와 한계”,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방안과 유형의 모색”, “독일통일의 통합이론적 접근”, “독일통일과 예멘통일”, 『북한핵 프로그램』(역저), 『통일과 한국기독교』, 『통일학』, 『남북한 사회통합 방안 연구』(공저), 『동북아 바둑판』 등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