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변신, 평등의 도시에서 욕망의 도시로
책 정보
도시 인프라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아야 더 잘 보인다. 조감도나 항공사진 , 요즘에는 드론이나 구글 어스로 볼 때, 도시 전체의 실상과 잠재력이 훨씬 더 잘 드러나는 법이다.
필자는 '북한은 가까운 미래다' 라는 신념 아래, 북한의 도시 인프라, 그 중에서도 지난 10년간 주요 이슈들, 즉 신규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니터를 해오고 있다. 이 책은 필자의 2 번째 결과물로 전작 『북한의 도시를 미리 가봅니다』(2019)에 이은 속편 성격이다.
이 책의 특징
1. 북한의 인프라를 강, 산, 바다, 북방변수와 연계하여 기술했다.
2. 체제경쟁 같은 정치적 관점이 아닌 남북경협과 건설공조 관점에서 다뤘다.
3. 유리시아 연계와 북한 개방의 관건인 북방변수도 프로젝트 중심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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