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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련 저서

중국은 북한을 멈출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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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미 요우지(지은이), 정은이, 박종철(옮긴이) | 출판사 : 코인미디어 | 출판일 : 2011.12.26
판매가 : 19,000

책 정보

북한을 전문으로 취재하는 일본인 기자가 외부 관찰자의 입장에서 중국과 북한의 관계에 대하여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북중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저자는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서울에서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였고,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베이징에서 한반도 문제를 취재했다.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기술되어 있다. 하나는 성실한 현장 취재를 통해 생생하면서도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여러 에피소드들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동북아 전략과의 연관선상에서 북중 관계의 역사와 현실을 심도 있게 분석해 낸 부분이다.

북한의 폐쇄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북중 관계 관련 연구서와 신문 기사들은 1차 문헌이나 정보가 아닌, 2차 혹은 3차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4년에 걸쳐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집한 내용들은 무척이나 흥미롭다. 중국에 있는 북한 식당 접대원과의 접촉, 북중 국경 지역 탐문, 신부로 팔려온 여성과의 인터뷰, 베이징의 북한 대사관 풍경, 북한산 가짜 비아그라의 복용 등에서 보듯이 북한 문제를 몸과 마음으로 익히려고 노력한 모습이 그대로 글 속에 녹아 있다.

저자 소개

고미 요우지 (五味洋治) (지은이)

1958년 7월 26일 나가노 현 지노 시에서 출생했다. 1982년 와세다 대학교 제1문학부를 졸업하고 1983년 도쿄 신문(주니치신문 도쿄 본사)에 입사, 사회부 정치부 기자를 거쳤다. 1997년 와세다 대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를 받았다. 1998~2002년 서울지국에서, 2003~2006년 중국 총국에서 근무하며 주로 한반도 정세를 취재했다. 현재 도쿄신문 편집위원(외교 안보 담당)을 맡고 있다.

저서로 『중국은 북한을 멈출 수 있을 것인가』 등이 있다.

 

정은이 (옮긴이)

통일연구원 인도협력연구실 연구위원

일본 東北大學 경제학 박사

한국수출입은행 북한동북아연구센터 책임연구원(전)

저서

「중국과의 연계를 통해서 본 북한 비공식 송금 시스템의 생성과 발전」(2018),

「북한의 대중국 철광 무역에 관한 연구—무산광산의 개발현황을 중심으로」 (2017) 등

 

박종철 (옮긴이)

경상국립대학교 일반사회교육학과 교수. 북경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 객좌연구원, 경기도 평화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제관계, 북한연구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Will Xi Jinping give up Sino-North Korean alliance?”, ‘이재명론’,‘정치학: 인간과 사회, 그리고 정치’, ‘공정한 국제질서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외 다수의 학술 논문 및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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