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말큰사전 편찬위원인 김완서의 책 『남녘말 북녘말』. 기존의 남북말 비교가 하나의 대상에 대해 달리 지칭하는 말들에 치중되어 있었다면, 이 책에서는 남과 북이 같이 쓰지만 의미에서 차이가 나는 경우를 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 김완서는 초등학교 때 꿈은 선생님이었고, 중학교 때 꿈은 국어 선생님, 그리고 고등학교 때 꿈은 국어학자였다. 그래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우리말과 글을 공부했다. 지금은 남북한이 처음으로 함께 만드는 사전인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에서 우리말을 풀이하는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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