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백
책 정보
세계 어느 곳이나 갈 수 있다. 단 고향만은 안된다. 1970년 이후 윤이상 부부에게 조국이 취한 조치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이 죽은 뒤에도 변하지 않았다. 윤이상의 부인 이수자 역시 마찬가지이다. 평양에 있는 집에서 일기를 쓰듯 써낸 것이 이 책이다.
하지만, 이 글들은 평양기행기나 북한견문록이 아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국가를 조국으로 둔 예술가의 비애와 그리움이 절절하게 와닿는다.
세계 어느 곳이나 갈 수 있다. 단 고향만은 안된다. 1970년 이후 윤이상 부부에게 조국이 취한 조치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이 죽은 뒤에도 변하지 않았다. 윤이상의 부인 이수자 역시 마찬가지이다. 평양에 있는 집에서 일기를 쓰듯 써낸 것이 이 책이다.
하지만, 이 글들은 평양기행기나 북한견문록이 아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국가를 조국으로 둔 예술가의 비애와 그리움이 절절하게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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