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개성
책 정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개성지역의 역사문화유적을 만나는 여행
이 책은 2013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북한의 세계문화유산인 ‘개성역사유적지구(Historic Monuments and Sites in Kaesong)’ 에 망라된 역사유적과 개성시 안의 다른 문화재들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보여준다.
제1부에서는 개성지역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개성남대문, 개성성 성곽, 숭양서원, 표충비, 선죽교, 고려성균관, 만월대, 왕건왕릉, 공민왕릉, 개성첨성대, 칠릉떼, 명릉떼 등 12개 개별유적들을 소개한다. 이들 유적의 대부분은 북한에서 국보유적으로 지정돼 있고, 칠릉떼와 명릉만 국보유적보다 급이 낮은 보존유적(보물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특히 칠릉떼, 명릉떼 등은 그 동안 외부의 접근이 어려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적이다.
제2부에는 서경덕 묘·황진이 묘·박연폭포 등 ‘송도3절(松都三絶)’을 비롯해 대흥산성, 연암 박지원의 묘, 문래의 묘, 관음사, 령통사, 호정, 관덕정, 범사정 등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지 않은 개성의 보물급 역사유적과 자연경관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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