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개성 > 북한관련 저서

본문 바로가기

북한관련 저서

세계문화유산 개성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저자 : 문광선 | 출판사 : 역사인 | 출판일 : 2016.01.10
판매가 : 22,000

책 정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개성지역의 역사문화유적을 만나는 여행

이 책은 2013년 유네스코가 선정한 북한의 세계문화유산인 ‘개성역사유적지구(Historic Monuments and Sites in Kaesong)’ 에 망라된 역사유적과 개성시 안의 다른 문화재들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보여준다.

제1부에서는 개성지역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개성남대문, 개성성 성곽, 숭양서원, 표충비, 선죽교, 고려성균관, 만월대, 왕건왕릉, 공민왕릉, 개성첨성대, 칠릉떼, 명릉떼 등 12개 개별유적들을 소개한다. 이들 유적의 대부분은 북한에서 국보유적으로 지정돼 있고, 칠릉떼와 명릉만 국보유적보다 급이 낮은 보존유적(보물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특히 칠릉떼, 명릉떼 등은 그 동안 외부의 접근이 어려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유적이다.

제2부에는 서경덕 묘·황진이 묘·박연폭포 등 ‘송도3절(松都三絶)’을 비롯해 대흥산성, 연암 박지원의 묘, 문래의 묘, 관음사, 령통사, 호정, 관덕정, 범사정 등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지 않은 개성의 보물급 역사유적과 자연경관들을 소개한다.

저자 소개

저자 문광선은 1948년 일본 치바현에서 태어나 도쿄(東京) 조선중고급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카라현상소를 거쳐 조선화보사 사진부장, 조선신보사 사진부장을 역임했다.
그 동안 평양특파원 자격으로 1979년 5월 평양에서 진행된 제35차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북한에서 각종 행사와 유적, 풍경 등을 촬영하였고, 2000년 6월과 2007년 10월의 남북정상회담, 2007년 5월 남북철도연결 시범운행, 2007년 11월 남북총리회담 등 역사적인 현장을 촬영했다. ‘평양특파원’이라는 특별한 자격으로 30년 넘게 남한이나 해외인사들이 접근할 수 없는 북한의 지역이나 모습들을 생생하게 취재, 촬영할 수 있었던 것이다.
현재는 현직에서 은퇴해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사진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저로 『高麗·千年の都-開城』(梨木舍, 2009년)가 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