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차지한 하늘은 하나다
책 정보
DMZ를 입체적으로 조명한 감성 에세이
국내 최초 DMZ 감성 에세이『별들이 차지한 하늘은 하나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 김용택, 김종광, 성석제, 원재훈, 최영미, 하성란, 한창훈이 강화에서 고성까지 DMZ 248km를 직접 다니며 그곳의 생태와 사람, 문화유산을 따뜻한 필체로 담아낸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 이야기이다. 이밖에 한국전쟁 60주년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DMZ와 관련한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60인 인터뷰, 강화에서 고성까지 지역별로 살펴본 DMZ 명소, DMZ를 테마로 한 문학작품과 연구 기록 정보 등 DMZ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읽을거리가 풍성하다.한국전쟁 60주년으로 전쟁의 상흔 그 자체인 DMZ를 여러 각도에서 고찰하고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대표 작가 7인이 직접 발 디디고 쓴 주옥같은 글들을 만날 수 있다. 시인 김용택과 원재훈의 파주 민통선 마을 기행, 소설가 성석제와 하성란의 판문점 방문, 시인 최영미의 철원 답가, 소설가 한창훈의 강화 교동도 산책, 소설가 김종광의 금강산 가는 길 등을 통해 전쟁의 상처에 대해 그리고 남기고 싶은 것들을 잔잔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DMZ 관련 사진과 DMZ와 관련되 60인의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인터뷰한 글도 만날 수 있다. 강화에서 고성까지 DMZ 248km를 따라 가는 동안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를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소개했으며, DMZ를 테마로 한 시와 소설 ㆍ비소설 ㆍ영화 ㆍ공연 ㆍ전시에 대한 간략한 정보, DMZ 인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정보와 사진들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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