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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저서

교화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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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준하 | 출판사 : 시대정신 | 출판일 : 2008.05.06
판매가 : 12,000

책 정보

목차

  • 추천사 | 서문

    1부
    빚 때문에 벌어진 사건 | 구류장 생활 | 그리움이 부른 수술 | 구류장 간부들의 악행
    교화소 입소 | 전거리 교화소 소개 | 두려운 교화 노동 | 기다리던 어머니와의 첫 면회
    조장으로 승진 | 신입 교육 | 친동생 같은 영남이 | 원한의 대차 | 애송이 초병과의 사건
    독방 처벌

    2부
    기억하기 싫은 곽민호 | 억울한 누명을 쓴 리학모 | 탈주자에 대한 공개총살
    불망산 불도가니 | 혹한 속에서의 구사일생 | 동료에 의한 생죽음 | 허망한 사람 목숨
    잡부조 영일이의 복수 | 전염병이 휩쓸고 간 교화소 | 아끼던 영남이의 죽음

    3부
    어머니의 편지 | 무서운 참나무 | 드디어 출소하다 | 감격적인 해후 | 고난의 행군시절
    나의 어머니 | 밉살스러운 보안원 | 불가피한 탈출 | 산채 생활 | 체포와 탈출

저자 소개

저자는 함경도 농촌에서 태어나 우발적인 사건으로 회령 제12호 교화소에서 5년간 복역했다. 출소 후 사회의 냉대와 보안원의 착취,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해 중국으로 탈북하여 현재 지린성 농촌마을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 저자는 책을 쓴 동기에 대해 “죄를 지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짐승같이 취급받다가 죽어서도 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불망산 불가마에서 한 줌의 재로 사라져야 하는 많은 영혼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죄인들의 죄를 합리화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과, 체포되어 송환 당할 때 이 책을 썼다는 이유로 가중되는 처벌 등에 대한 두려움도 컸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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