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명 (지은이)
북한에서도 작가로 활동했으며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와 정착한 후 소설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북한 망명펜’ 등에서 활동하면서 다수의 장·단편소설을 발표했다.
『포 플라워』(2014), 『두 형제 이야기』(2021) 등의 장편소설, 「복귀」 「안개」 「오순의 엄마」 「인간향기」 「금덩이 이야기」 등 이십여 편의 단편소설이 있다. 장편소설 『삶은 어디에』가 2009년 1월 KBS 한민족방송 31부작 라디오 드라마로, 단편소설 「금덩이 이야기」가 2017년 3월 KBS 라디오 문학관 단편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다.
김유경 (지은이)
북한에서 조선작가동맹 작가로 활동하다가 2000년대에 한국으로 들어와 지금까지 꾸준히 소설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장편소설 《청춘연가》(웅진지식하우스)로 한국 문단에 데뷔하여 대중과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장편소설 《인간 모독소》(카멜북스)는 프랑스 출판사(필립 피키)에서 불어판으로 출간되었다. 2023년에 내놓은 소설집 《푸른 낙엽》(푸른사상출판사)은 올해 초 ‘진중문고’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홋카이도 신문사와 번역 출간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출간한 소설집 《누드 스케치》는 2024년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콘텐츠 창작 지원 공모에 선정되었다.
김정애 (지은이)
1968년 함북 청진 출생.
2014년 한국소설 제41회 등단. 2014년 북한인권문학상 수상. 2019년 시월간 제24회 등단. 장편소설 「북극성」, 장편연재소설 「둥지」, 단편소설집 『서기골 로반』 (공저).
도명학 (지은이)
1965년 북한 양강도 혜산에서 출생.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창작과 수료.
전 조선작가동맹 시인, 반체제 활동 혐의로 국가안전보위부 3년 투옥, 2006년 출옥 후 탈북 및 국내 입국.
한국소설가협회 월간지 『한국소설』로 등단.
대표작 『잔혹한 선물』(소설집, 2018우수문학나눔도서 선정작),
시 「곱사등이들의 나라」 「외눈도 합격」 「철창너머에」 「안기부소행」 등이 있고, 공동소설집 『국경을 넘은 그림자』 『금덩이 이야기』 『꼬리없는 소』 『단군릉 이야기』 『원산에서 철원까지』 『해주인력시장』 『한중대표소설집』에 참여.
위영금 (지은이)
1968년 함경남도 고원군 수동구 출생.
1998년 탈북, 2006년 대한민국 입국.
시집 『두만강 시간』(2020), 수필 『밥 한번 먹자는 말에 울컥할 때가 있다』(2023) 출간.
2022년 혜산문학상 아시아의 시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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