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책 정보
'이호철 문학재단 총서' 1권. 1961년 단편 '판문점'을 발표해 분단 문학의 한 성과를 이룬 소설가 이호철이 50년 만에 쓴 '판문점 2'를 함께 묶어 <판문점>이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을 출간하였다.
작품집 <판문점>은 1996년 <남녘사람 북녘사람> 이후 작가 이호철이 주력하는 분단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분단 문제에 대한 자기 생각을 거침없이 피력하면서도 남북 분단의 근대사를 원경 혹은 근경으로 접근하여 통일과 남북교류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실감나게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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