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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저서

金正日의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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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후지모토 겐지 저자(글) · 신현호 번역 | 출판사 : 월간조선사 | 출판일 : 2003.09.22
판매가 : 10,000

책 정보

일본인이자 요리사로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일의 생활을 이념적 편견 없이 가까이서 관찰한 저자가 말하는 김정일 보고서. 전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특이한 인물 김정일에 대해 저자 나름의 분석과 판단력을 가지고 그의 이모저모에 대해 다룬다. 요리사에게 팁을 줄 때 돈봉투를 바닥에 던지는 김정일의 행동, 얼마 후 그 일을 사과하는 단순함, 자신이 먹는 음식을 일일이 검사하는 불안과 불신 등이 잘 나타난다. 또한 최고 지도자에게 거슬린다는 이유로 수십 명씩 한꺼번에 처형하는 잔임함에 대해서도 보고 들은 대로 언급하고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 후지모토 겐지
1947년 일본의 아키타현에서태어나 도쿄 긴자의 최고급 초밥집 스시센에서 요리를 익힌 정통 요리인이다. 1982년 8월 처음 북한에 들어가 일본식당 요리사로 일했으며, 이 과정에서 1988년부터 김정일의 전속 요리사로 13년간 일했다. 1998년 6월 스파이 혐의로 가택연금을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2001년 4월 일본으로 탈출, 현재 안전 문제 때문에 숨어살고 있다.

옮긴이 신현호
1961년 서울 출생.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대학원에서 상학 석사 학위 취득. 고려증권 그룹 회장의 일본 담당 비서와 (주)일본경제연구소 소장 역임. 

역서로는 〈시대별 록을 찾아서(전2권)〉 〈두 시간 만에 이해하는 중국〉 〈마케팅 녹여먹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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