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처인 성혜림의 언니이며, 피격으로 비극적 종말을 맞은 고(故) 이일남(이한영)씨와 전 세계 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맏는 김정일 위원장의 수양딸 이남옥 씨의 어머니이다. 1996년 서방으로 탈출한 후 지금까지 세계 언론의 표적이 되고 있지만 아직도 베일에 가려진 채 유럽의 한 국가에서 은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남 창녕의 한 명문가의 3대 독자인 아버지 성유경 씨와 1920년대 민족주의 잡지 "개벽"의 여기자였던 어머니 김원주씨가 공산당원이 되어 한국전쟁때 월북했다. 그 후 김일성 대학을 졸업하고 작가동맹에서 작가로 활동하다 1976년부터 1996년까지 관사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의 가정교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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