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시와 흥남시의 도시계획
책 정보
90세, 산 증인의 생생한 함흥시와 흥남시 도시재건 사업, 최초이자 마지막 이야기
『함흥시와 흥남시의 도시계획』은 저자가 독일에서 건축가로 일하다가 정년퇴직하고 「구동독 함흥시 도시계획」에 관한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수여받으면서 함흥시, 흥남시의 도시재건사업의 자료도 정리한 도서이다. 현재 저자는 90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013년과 2019년 서울에서 구동독 함흥시 도시설계 사업에 대한 강연과 특강을 하며 북한의 도시 재건사업에 대해 각 전문가와 공유하고 있다. 우리는 최근에 ‘일본군 위안부’와 같이 과거 우리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아직 살아있는 사람의 생생한 증언, 기억과 자료를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느꼈다. 이 책은 북한의 함흥시와 흥남시의 도시재건 사업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생생한 사료로써 그 가치있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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