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압록강을 건넜다 > 탈북민 저서

본문 바로가기

탈북민 저서

그날 밤, 압록강을 건넜다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저자 : 김단비 | 출판사 : 페스트북 | 출판일 : 2023.03.18
판매가 : 12,000

책 정보

나의 이야기로 세상에 말하고자 한다. 북한에서 태어나 중국, 한국을 거쳐 미국에 뿌리를 내린 내 삶을 증거로 말하고자 한다. 어떤 고난이 닥쳐도 의지가 있으면 살아갈 수 있다고.
- 프롤로그 중

혹시 인생을 살아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은 북한에서 태어나 중국, 대한민국, 미국까지 여러 나라를 거쳐 가며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나간 여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낸 책이다. 믿어지지 않을 만큼 힘들었던 현실조차 차분하고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그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아울러,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 또한 마음속에 깊이 닿을 것이다.

저자 소개

김단비 작가는 북한에서 태어나 어릴 때는 부족함 없이 자랐으나, 고난의 행군 이후 먹을 음식이 없어 감자껍질을 먹으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 나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족의 생계를 돕기 위해 중국에 돈을 벌러 떠났으나, 중국에 거주하는 것이 발각되어 북송되었다. 그러나 가족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탈북하여 대한민국에서 살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사기를 당하는 등 또 다른 위기를 겪기도 하였다. 김단비 작가는 많은 역경에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삶을 개척해 나갔다. 현재는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많은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 희망을 선물하고자 한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