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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저서

금희의 여행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7,0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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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금희 | 출판사 : 민들레 | 출판일 : 2007.08.31
판매가 : 9,000

책 정보

 

북한에서 온 아름다운 영혼의 성장기!

아오지에서 서울까지 7,000km, 『금희의 여행』. 아오지 탄광마을에서 태어나 성장한 '금희'라는 소녀가 있었다. '금희'는 15세 때 가족과 함께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4년간 삶과 죽음의 경계를 무수하게 넘나들다가 2001년 4월 한국으로 들어왔는데…….

이 책은 탈북 청소년이 쓴 최초의 성장기다. 아오지 탄광마을에서 보낸 따뜻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 탈북하면서 겪은 어려움 이야기, 그리고 한국에 와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 등을 들려주고 있다. 곳곳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임양의 그림을 곳곳에 담아 저자의 성장기를 생동감 있게 나타낸다.

제1부에는 부모와 네 남매가 아오지 탄광마을에서 순박하게 살아온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굶주림으로 고통 받다가 북한을 탈출하기로 결정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제2부에는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으로 들어오기까지 중국 등에서 겪은 일을 긴장감 넘치게 묘사하고 있다. 한국에 정착하고 적응하기까지의 이야기도 보여준다.

 

『금희의 여행』에는 북한 사회의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청소년의 눈으로 묘사해내고 있습니다. 평화교육 혹은 통일교육의 교재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1983년 함경북도 아오지(현재 은덕군)에서 태어나 인민학교를 마치고 고등중학교 2학년이던 15살 때 가족과 함께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갔다. 그 뒤 4년 동안 죽음의 고비를 여러 차례 넘기며 우여곡절 끝에 2001년 4월에 한국으로 왔다.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셋넷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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