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으로 다시 갈까 > 탈북민 저서

본문 바로가기

탈북민 저서

평양으로 다시 갈까

  • 별점 : 평점
  • - [ 0| 참여 0명 ]
저자 : 림일 | 출판사 : 맑은소리 | 출판일 : 2005.05.10
판매가 : 10,000

책 정보

『평양으로 다시 갈까?』평양이 싫어서가 아니라 서울이 더 좋았기에 목숨 걸고 탈북했다는 저자의 7년간 좌충우돌 서울생활을 코믹하게 그린 책이다. 저자는 '태극기 가운데 왜 펩시콜라 로고가 있지?', '전쟁기념관이 왜 미군 기지 안에 있는거야' 같이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고 마는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재미있게 집어내고 있다.

이 책은 평양과 서울의 차이점과 우리가 알 수 없었던 북한의 내밀한 생활상을 소개하기도 한다. 통일이 되기 위해서 남북정상이 자주 만나야 하고, '웃음이 곧 평화'라는 그의 말과 '남과 북'을 고르게 배려한 작가의 세심함이 딱딱하기만한 북쪽의 이미지를 부드럽게 녹여주는 유쾌한 책이다. 저자는 책 판매 수익금 1%를 평양산원에 있는 산모와 신생아들을 위한 건강증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저자 소개

1968년 평양 출신으로 평양 대동강남자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안전부'와 '대외경제위원회'에 근무하였다. 1996년 11월부터 쿠웨이트 주재 '조선광복건설회사'에서 근무 중, 1997년 3월 한국으로 망명하여 현재 서울에서 CI제작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