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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저서

김정일 로열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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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한영 | 출판사 : 동아일보사 | 출판일 : 1996.06.07
판매가 : 6,000

책 정보

김정일의 처조카 이한영(본명 리일남)의 수기가 재출간됐다. 이한영은 김정일의 본처 성혜림의 조카 신분으로, 북한에서 많은 특혜을 받으며 생활했다. 김정일 후계자로 거론되는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의 말벗 역할을 하기도 했다.

남한 망명 이후에는 KBS의 PD, 올림픽 당시 러시아어 통역사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사업으로 성공과 실패를 맛보면서 감옥살이를 하기도 하다가, 수기 출간 6개월 후 36세의 나이로 피살당했다.

책은 김정일의 개인사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김정일을 둘러싼 비화는 물론, 어린 시절부터 스위스 유학 시절까지 함께 생활했던 김정남에 관한 에피소드가 상당하다.

저자 소개

이한영 (리일남) (지은이) 

평양 중구역 대동문동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외국어대학 어문학부에 입학했다. 198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서방으로 탈출하여 서울에 도착했다.

한양대 연극영화과에서 공부하고, 1987년 12월 KBS에 입사하여 1988년 88 서울올림픽 통역 및 취재기자로 활동했다. 1990년 4월 KBS를 퇴사한 뒤에는 사업가로 일했다. 1997년 2월 경기도 분당 아파트 앞에서 괴한에게 권총을 맞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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