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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저서

북한의 후계자 왜 김정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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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후지모토 겐지 저자(글) · 한유희 번역 | 출판사 : 맥스미디어 | 출판일 : 2010.11.30
판매가 : 15,000

책 정보

북한 3대 세습의 정체가 밝혀진다!

 

『북한의 후계자 왜 김정은인가』는 북한의 새로운 후계자 ‘김정은’의 성장과정과 그 이면에 있는 북한 정치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김정일의 요리사로, 김정일의 세 자녀 놀이 상대로 김정은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후지모토 rps지가 김정은과 보냈던 13년간의 이야기를 낱낱이 공개한다. 김정은의 어린 시절 일화를 통해 그의 강하고 거친 성격을 보여주고, 왜 김정은이 장남 김정남과 차남 김정철을 제치고 후계자가 되었는지 자세하게 들려준다. 또한 김정은에 대한 김정일의 신뢰와 그를 후계자로 굳히기 위해 벌였던 여러 가지 정책을 살펴볼 수 있다. 북한 생활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북한 권력층의 생활에 대해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김정은 체제를 지지하는 측근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한다. 김정일의 매제인 장성택이 어떤 사람이며 그의 주변에는 어떤 인물들이 포진되어 있는지 상세하게 알려주고, 김정은의 엄마인 고영희, 김정은의 후견인 역할을 하는 김정일의 여동생 김경희 등 김정일 패밀리의 실상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김정일이 즐겨 먹던 식단표에 해설을 달아, 끼니를 잇기 어려운 북한 인민들의 생활상과 판이하게 다른 북한 권력층의 생활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저자 소개

저자(글) 후지모토 겐지 

저자 후지모토 겐지는 일본에서 요리사로 일하다가 1982년 6월 일본조리사 협회장으로부터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대우로 북한에서 요리사로 일하라는 제의를 받는다. 후지모토는 두려움을 떨치고 북한행을 감행하여 다랑어 초밥으로 김정일의 입맛을 홀린다. 1983년 1년 계약을 얼마 앞두고 일본으로 귀국하지만 화려하고 특이했던 북한 생활을 추억하며 1987년 또다시 파격적인 조건으로 북한에 재입국하여 김정일의 요리사로 일하게 된다. 1988년 북한의 미녀 가수 ‘엄정녀’에 빠져 들고 우여곡절 끝에 20살의 나이와 국적 차이를 이겨내고 결혼한다. 그 후 평양 로열 패밀리의 요리사로 김정일의 신임을 받으며, 정철, 정은, 여정 삼남매의 놀이 상대가 되어주기도 한다. 1998년 평양에서 북경으로 식재료를 구매하러 갔을 때 일본으로 전화를 건 사실이 들통 나서 1년 6개월의 연금 형에 처해진다. 그 후 언젠가는 수용소로 보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탈출을 결심하고 2001년 4월 식재료를 구하러 일본으로 귀국하면서 탈북을 감행하였다.

북한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김정일의 요리사', '김정일의 사생활', '핵과 여자를 사랑한 김정일', '북한의 후계자 왜 김정은인가?' 등의 책을 썼다.

 

번역 한유희

역자 한유희는 일본어 전문번역가이다.

 '일본인 이야기', '30포인트로 읽어내는 로마제국 쇠망사', '도련님' 등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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