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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저서

장군님 죽갔시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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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지명 | 출판사 : 글힘 | 출판일 : 2004.07.30
판매가 : 9,000

책 정보

탈북 시나리오 작가가 직접 체험하고 보고 들은 북한 실체를 소설화한 감동과 눈물의 생생한 드라마. 오로지 굶주림으로부터 살아남기위해 생미역 조각을 뜯어먹고 엄마는 청제비가 되어 몸을 팔고 아이들은 꽃제비가 되어 유랑하는 기막힌 죽음의 땅!
마약과 밀수, 사랑과 치정, 원한과 복수가 행해지는 북한사회 또한 인간이 사는 땅이었다.

저자 소개

리지명은 1953년 2월 함격북도 청진에서 출생했다.
1971년부터 인민군 제1군단(강원도 회양군)사령부에서 10여년간 군 복무했다. 군 생활기간 중 시, 극작품들을 써서 조선인민군 신문에 투고하여 발표했다. 인민군 군인계급교양물롰의 그의 작품들은 높은 평가를 받는다. 무대에 올린 그의 작품을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감상하며 내린 김일성의 평가로 하여 그는 1974년 4월 평양연극영화대학 추천을 받는다. 그러나 출신성분 때문에 한 달만에 티학처분을 받고 다시 군부대로 돌아가게 된다. 제대 후 청진광산금속대학 광물학과에 입학하여 학업 중 청진 제1사범대 국문학과 야간수업을 겸직하여 받게 된다. 졸업 후 함북 탄광 현장기사로부터 책임기사로까지 사업하였으나 천성적 취미인 글쓰기를 언제 한번 소홀히 한적이 없다. 그 후 조선작 가동맹 월간지(조선문학)과 군중창작(청년문학) 월간지에 그의 소설과 시 작품들이 게제된다. 1984년 조선작가동맹후보맹원, 1992년 5월에는 정맹원으로 등극하면서 그때부터 전문작가로서의 생활이 시작된다. 창작된 작품들이 세편이나 영화로가지 제작되었으나 단 한편도 그의 이름으로 나간 것은 없다. 그것은 자작농(부농)으로서의 타협할 수 없는 그의 출신성분과 관계된다. 이에 분노를 느낀 그는 단호히 결별을 결심하고 1998년 탈북을 단행한다. 쫓고 쫓기는 대륙에서의 방랑생활. 그 속에서도 그는 소설 창작을 멈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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