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장영진 작가의 장편소설로 북한을 배경으로 쌍가매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시집 온 쌍가매댁의 이야기와 그녀의 다섯 딸들인 금주, 은주, 옥주, 성주, 영주의 삶을 각각 조명하고 있다.
저자 소개
1959년 함경북도 경성에서 태어나 청진에서 성장했다. 인민학교와 중학교를 거쳐 김형직사범대학 재학 중 군에 입대했다. 제대 후 평범한 근로자로 일하다 1996년 3월 20일 두만강을 넘었다. 중국에서 1년 1개월 동안 한국행을 시도하다 좌절, 다시 북한으로 들어가 도보로 남하하여 1997년 4월 27일 새벽 동부 휴전선을 넘는 데 성공했다. 남한 정착 후 문한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 소설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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