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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저서

꽃제비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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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백이무 | 출판사 : 글마당 | 출판일 : 2013년 06월 10일 출간
판매가 : 12,000

책 정보

라오스에서 탈북 꽃제비들이 북한으로 강제송환되는 비극이 일어난 지금, 13년 넘게 북한과 중국에서 고단한 꽃제비 생활을 체험한 북조선 꽃제비 출신 여성의 시집이 최초로 국내에서 출판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시는 그동안 땅에 묻어 놓았던 것을 파낸 것들이다. 언제 붙잡힐지도 모르는 도피생활의 긴박한 상황인지라 산속에 묻어둔 6백 여수의 시들이 어느 날 찾아가 파보니 눈비로 알아볼 수 없게 되어 얼마나 속상해 울었는지 모른다고 하였다. 그중에 3백 여수를 겨우 건졌다. 백씨가 국내에 보내온 시는 목숨처럼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었던 그 시들 가운데 우선 110여수다.

저자 소개

저자 백이무는 북조선에서 출생. 인민학교(소학)와 중학시절에 전국학생소년글짓기대회에서 련속 6차례 1등을 따내어 조선에서 공인하는‘문학신동’으로 불리웠다. 후에 부모가 모두 아사로 세상을 떠나자 조선 국내에서 꽃제비생활을 몇 년 하다가 두만강을 건너 중국으로 월경하여 근 10여 년간 계속 떠돌며 꽃제비 생활도 하고 막일을 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제3국 ○○에서 선교사의 도움으로 열심히 돈을 벌어 굶어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림종때의 그 유언대로 조선에 두고 온 친동생과 사촌동생, 외사촌동생들의 생계를 위해 있는 힘껏 그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첫 ‘탈북 천재방랑시인의 외침’ 시집인 「꽃제비의 소원」에 이어서 곧 두 번째 ‘탈북 천재방랑시인의 절규’ 시집 「이 나라에도 이제 봄이 오려는가」, 세 번째 ‘탈북 천재방랑시인의 애환’시집 「우리는 조국을 배반하지 않았다」등이 육속 출판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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