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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저서

남에서 북을 다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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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철 , 현인애 , 강채연 , 채경희 , 엄현숙 , 보훈교육연구원 (기획) 지음 | 출판사 : 모시는사람들 | 출판일 : 2020년 12월 31일 출간
판매가 : 15,000

책 정보

우리나라 보훈정책을 연구하는 보훈교육연구원이 보문문화의 창달과 이를 통한 국민 복지와 행복 증진에 이바지하고 보훈의 근본 취지를 살리는 한편으로 한반도의 통일에 이바지하는 보훈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간행하는 ‘보훈문화총서’ 제4권이다. 이 책(제4권)은 우리와 ‘보훈’을 매개로 하여 대척점에 서 있다고 여겨지는 북한의 보훈 현황을 탈북민 출신 연구자(박사)들이 집중적으로 조명한 글을 실었다. 북한의 보훈 역시 일제강점기의 항일투쟁에서부터 6.25를 거쳐, 그리고 전쟁 이후는 체제 수호와 사회주의 북한 건설에 이바지한 사람을 예우하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이들의 유족들을 보살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유일 지도 체제라는 북한 체제의 속성에서 기인하는 특수성과 함께 남북 대치 상황이라는 점에서 기인하는 ‘남과 북의 보훈의 이질성’에도 불구하고 통일 조국을 지향하는 남과 북의 보훈은 만날 수 있는 지점이 있고, 반드시 만나고, 공존과 조화의 묘를 찾아가야 한다는 점에서, 북한의 보훈 제도와 정책의 이해는 핵심적인 과제임을 밝혀 주고, 그 이해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글들을 수록하였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철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보훈교육연구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통일건축을 말하다: 북한, 그리고 우리의 건축』(2020)이 있다.

저자 : 현인애

저자 : 강채연

저자 : 채경희

저자 : 엄현숙

저자 : 보훈교육연구원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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