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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저서

독일 통일 한국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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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선홍 | 출판사 : 푸른길 | 출판일 : 2016.02.25
판매가 : 18,000

책 정보

 

1989년 11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마침내 독일이 통일된 지 25년을 넘어섰다. 외교관으로 30여 년 동안 주독일 대사관 공사, 주함부르크 총영사, 외교부 본부 대사 등을 역임한 저자는 독일 통일 문제를 현장에서 지켜보았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통일 문제 연구에 전념해 왔다. 독일 통일의 전반적인 과정을 보다 올바르게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한반도 통일의 필연성을 알리며 실질적으로 준비해야 할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는 책이다.

독일 통일 과정에 직접 참여했던 최고위층 인사들의 저서와 회고록, 면담 자료를 기반으로 헬무트 콜 총리, 한스-디트리히 겐셔 외무장관, 볼프강 쇼이블레 내무장관, 호르스트 텔칙 총리실 외교안보 보좌관, 테오도어 바이겔 재무장관 등 독일 정치인들의 통일 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고뇌, 숨 가쁘게 펼쳐지는 협상 과정, 그리고 통일 이후 하나의 독일로 나아가는 통합의 과정을 면밀하고 현장감 있게 전하고 있다.

저자 소개

독일 정치·문화연구소 소장. 외교부에 들어간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연수하며 독일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을 시작으로 세 차례에 걸쳐 주독일 대사관(본과 베를린) 등 독일에서 근무했다. 1995년에는 독일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재단(Friedrich Ebert Stiftung)에서 파견 근무하며 독일 통일과 한국의 통일 문제도 연구했다. 이 외에 오스트리아 빈, 베트남 하노이와 스위스 베른 등에서 근무했다. 주본 총영사, 주독일 대사관 공사, 주함부르크 총영사를 지냈다.

외교부에서 정년퇴임 후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특임교수와 국립외교원 명예교수를 역임했으며, 한국외교협회 이사와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원연구단체 평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독일 정치·문화연구소를 운영하며 통일 문제, 독일 정치와 문화 관련 글을 쓰고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독일 통일 한국 통일』(2016), 『분단과 통일의 독일 현대사』(2005), 『독일 독일인』(1989) 등이 있고, 공저로는 『공공외교의 이해』(2020), 『카이스트, 통일을 말하다』(2018), 『독일통일 총서 I, II』(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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