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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냉전문화사

양장본 Hardcover
한국인구총서 113
이봉범 저자(글)
소명출판 · 2023년 03월 01일 (1쇄 2023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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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다단한 한국의 냉전문화를 파헤치다

냉전/문학(화)의 구조적 역학으로 빚어진 한국 냉전문화 연구의 첫 발걸음을 떼다.
이 책은 한국의 냉전문화사에 대한 개관이다. 냉전체제와 한국적 조건이 착종되어 굴절·변용되는 파노라마는 서구발 냉전(문화)의 보편성으로 치환 또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다단하다. 냉전/문학(화)의 구조적 역학으로 빚어진 한국의 냉전문화란 무엇일까?
이 책은 한국 냉전문화사 연구의 성긴 서론 내지 윤곽에 불과하다. 냉전과 문학의 접속 및 그것의 문학제도화 양상에 관한 연구는 ‘검열의 문화사’, ‘한국 현대문학의 제도와 매체’란 단행본으로 각각 묶어 곧이어 출판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한국 냉전문화사 연구의 1부에 해당하는 셈이다. 냉전과 분단체제하 한국의 내재적 조건이 어떻게 접속·굴절·변용되어 특유의 냉전문화로 현시되는가에 대한 거시적인 조감이다.
책의 제1부는 전후 냉전의 세계적 확산 추세 속에서 미국의 공적/민간 원조를 매개로 한 한국 냉전문화·학술의 제도화 양상을 살피는 동시에 냉전의 주변부에서 격전장으로 부상한 동북아시아 문화냉전의 틀 안에서 이루어진 한국지식인들의 일본·중국 인식이 한국의 냉전문화에 어떻게 작용했는가를 탐문해 한국 냉전문화 형성의 중층을 밝혀보고자 했다.
제2부는 서구발 냉전텍스트의 한국적 수용과 냉전분단 체제하에서 생산된 텍스트가 동북아를 횡단하며 어떤 냉전 정치성을 발휘했는가를 추적했다. 이와 함께 냉전지역학으로서 북한학 성립의 구조적 역학을 살펴 냉전지식의 세계적 연쇄와 한국적 냉전 지의 안팎을 재구성하고자 했다.
제3부는 한국 특유의 냉전 문화·사상이 어떻게 구축되고 또 장기 지속되었는가를 반란, 전향, 부역, 월북/월남, 귀순, 심리전 등 주요 냉전 의제의 제도화 양상을 통해서 구명했다. 한국 특유 내부냉전의 동력학에 관한 천착이다. 지금도 냉전이 만들어낸 수많은 망령이 한국사회를 점령하고 있는 역사적 기원과 배경을 일러준다. 진실의 복원,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는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이미 과거 속에 제출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이 책의 총서 (1)

작가정보

저자(글) 이봉범

이봉범 李奉範 Lee Bong-beom
평택의 벽촌에서 나고 자랐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해방 후 검열, 매체, 전향, 번역, 등단제도, 법제, 문예조직과 이념 등의 문학제도사를 연구했고 이를 냉전과 결부시켜 한국냉전문화사 연구로 확장시켜왔다. 한국문학과 냉전의 관계망을 남로당계 문인(학)을 중심으로 한 남북한문학사 연구로 접근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미국과 아시아-1950년대 세계성의 심상지리』(공저), 『한국 근대문학의 변경과 접촉지대』(공저), 『해금을 넘어서 복원과 공존으로』(공저), 「유신체제와 검열, 검열체제의 재편성과 민간자율기구의 존재방식」, 「단정수립 후 전향의 문화사적 연구」, 「1950년대 번역 장의 형성과 문학 번역」 등이 있다.

목차

  • 차례

    책머리에 3

    제1부 미국의 원조 그리고 동아시아 냉전
    제1장 냉전과 원조, 원조시대 냉전문화 구축의 역동성1950~60년대 미국 민간재단의 원조와 한국의 문화·학술 19
    1. 아시아재단에 대한 연구의 몇 가지 전제 19
    2. 냉전과 원조의 구조적 역학, 미국의 대한원조 32
    3. 미국 민간재단이 시행한 한국원조와 냉전 문화·학술의 형성 50
    4. 냉전문화연구에 대한 일 전망 73

    제2장 한미재단, 냉전과 한미 하방연대 78
    1. 전쟁고아 리틀 타이거와 한미재단 그리고 냉전 78
    2. 한미재단의 위상과 주요 사업 92
    3. 4-H클럽 지원 사업, 미국적 모델 이식과 종속/발전의 이중주 110
    4. 한미재단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제안하며 133

    제3장 일본, 적대와 연대의 이중주 1950년대 한국지식인들의 대일인식과 한국문화(학) 137
    1. 1950년대에서의 일본, ‘괴로운’ 존재 137
    2. 이승만의 대일정책과 지식인들의 대일인식 기조-경계론·배제론/현실론·운명론의 교차와 길항 148
    3. 1950년대 일본적인 것의 존재와 한국문화(학) 172
    4. 1950년대 친일문제의 한 국면 191

    제4장 냉전과 두 개의 중국, 1950~60년대 중국 인식과 중국문학의 수용 196
    1. 냉전과 중국문학 196
    2. 1950~60년대 한국의 냉전외교정책과 중국 이해의 지평 207
    3. 1950~60년대 중국문학 번역 및 수용의 구조와 양상 226
    4. 중국문학사 저술의 안팎 248

    제2부 냉전의 지식, 냉전의 텍스트
    제5장 냉전텍스트 『실패한 신』의 한국 번역과 수용의 냉전 정치성 257
    1. 『실패한 신』의 기획과 한국에서의 번역 양상 257
    2. 냉전텍스트의 세계적 연쇄와 한국 및 동아시아의 문화냉전 268
    3. 냉전텍스트의 심리전 활용과 전향의 냉전 정치성 288
    4. 냉전텍스트 전유의 균열과 탈냉전적 전망 301
    5. 사회주의 전향자의 지적 유토피아니즘과 한국사회 311

    제6장 자주적 통일 민족국가의 상상과 북조선북조선기행기와 민족주의 문화지식인의 동향을 중심으로 315
    1. 남북협상과 1948년 체제 그리고 북조선 315
    2. 북조선기행기에 나타난 북조선 인식의 몇 층위 329
    3. 단선·단정국면 문화지식인들의 자주적 통일국가수립 운동의 조건과 논리 351
    4. 민족주의 문화지식인들의 통일국가 운동이 남긴 유산 358

    제7장 『북의 시인』과 냉전 정치성1960년대 초 한국 수용과 현해탄 논전을 중심으로 371
    1. 냉전문화사 텍스트 『북의 시인』 371
    2. 『북의 시인』과 현해탄 논전 380
    3. 『북의 시인』의 냉전 정치성 395
    4. 두 번의 한국 수용이 갖는 의미 415

    제8장 냉전과 북한연구, 1960년대 북한학 성립의 안팎 418
    1. 통일의식과 북한 이해의 크렘리놀로지 418
    2. 냉전지역학으로서 북한학의 출현 432
    3. 1960년대 북한연구의 두 방향 449
    4. 맺음말 470

    제3부 한반도의 내부냉전, 부역·월경越境·전향
    제9장 냉전 금제와 프로파간다반란, 전향, 부역 의제의 제도화와 내부냉전 475
    1. 진실 복원에 대한 심문 475
    2. 내부냉전 구조의 창출과 냉전 금제의 제도화 481
    3. 프로파간다와 의사합의적 냉전멘탈리티의 정착 531
    4. 전후 심리전의 징후 540

    제10장 냉전과 월남지식인, 냉전문화기획자 오영진한국전쟁 전후 오영진의 문화 활동 543
    1. 세계냉전과 오영진 543
    2. 남한의 ‘내부냉전’과 오영진의 문화냉전 기획 553
    3. 월남문화인의 조직화와 문화냉전 전 572
    4. 기록주의의 성과와 한계 585

    제11장 귀순과 심리전, 1960년대 국가심리전 체계와 귀순의 냉전 정치성 592
    1. 귀순과 전략심리전 592
    2. 1960년대 반공체제 재편성과 국가심리전 체계 603
    3. 대공심리전의 주체와 논리, 귀순자의 존재론 632
    4. 냉전질서의 변동과 심리전 652

    제12장 냉전과 월북, (납)월북의제의 문화정치 656
    1. (납)월북 문인·예술가 해금조치, 그 경과, 의의, 한계 656
    2. 냉전논리의 제도화와 사상지리의 구축, 1950년대 675
    3. 냉전체제 변동의 국내적 변용과 금지/해금의 파행, 1960~70년대 697
    4. 신데탕트의 조성과 해금의 불가항력, 1980년대 714
    5. 미완의 해금(복권) 너머 726

    참고문헌 730
    찾아보기 745
    초출일람 756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59057656
발행(출시)일자 2023년 03월 01일 (1쇄 2023년 02월 24일)
쪽수 758쪽
크기
160 * 231 * 43 mm / 1196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한국인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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