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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철 선생 탈북스토리

따뜻한 남쪽나라를 찾아서
김만철 저자(글) · 박준구 그림/만화
해인 · 2016년 0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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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철 선생 탈북스토리』는 위험천만한 탈북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총살당한 막냇동생이야기부터 집사람과 장모님, 그리고 처가식구들의 이야기를 시작해 탈출한 이야기를 생동감있게 전달한다. 또한 북한에서 있을 때의 에피소드를 함께 들려주어 재미를 더한다.

김만철 선생의 탈북 과정은 극적인 순간들의 연속이다. 그 줄거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김만철 선생은 북한에서 의사이자 대학교수였기 때문에 굳이 탈북할 이유가 없었지만 김일성이 어처구니없는 죄목으로 막냇동생을 총살시킨 후 북한 공산정권에 환멸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혼자라도 탈북하려고 동독행 열차를 올라타려는 순간 갑자기 발이 안 떨어져서 열차를 타지 못하는 이상한 체험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자신만 살겠다고 혼자 탈북하는 것은 매우 양심에 반하는 것이라 반성을 하고, 가족이란 운명공동체라는 생각에 처가 식구들을 포함하여 11명의 가족 모두를 데리고 탈출하려고 결심하게 되었다.
11명이나 되는 대가족을 데리고 육로로 탈출하다가는 발각되어 떼죽음 될 가능성이 크므로 배를 이용하기로 하였는데 조상이 도왔는지 우연한 계기로 전투함을 탈 수 있는 특수부대 군의장(의무 책임자)으로 전근하게 되었다. 이제 배만 타고 지긋지긋한 북한을 떠나면 되겠구나 했지만 우연히 전투함을 타보니 항해술과 천문 등 전투함 조종법을 몰라가지고는 옴짝달싹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어깨너머로 항해법을 배우기를 3년 드디어 일가족을 데리고 자정을 넘긴 한밤중에 청진항을 떠났다. 전속력으로 공해를 향해 전진할 때 큰처남이 돌연 북으로 돌아가자고 반항하였고 때마침 불어 닥친 폭풍으로 산더미만한 파도와 사투를 벌이다 엔진이 고장났다. 그리고 물결 따라 흘러들어간 일본. 불청객인 그들을 일본 외무성은 북한과의 외교마찰을 우려하여 공해상으로 내보내려했고, 남한당국의 외교로 대만에 보내진 그들은 그곳에서 고향사람인 김신조와 이웅평의 설득으로 서울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그리하여 한국 생활 30년이 되었지만...

작가정보

저자(글) 김만철

저자 김만철 선생은 1987년 1월 김일성 공산정권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11식구를 몽땅 데리고 배로 탈북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북한사람들의 탈북에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탈북 후 교회를 다니면서 북한의 실상과 극적인 탈북과정을 강연하면서 강연료로 받은 돈으로 남해에 평화기도원을 세워 운영하기도 하였다. 하나님을 믿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진실로 존재하는지 알기 위하여 신학대학원을 다녀봤지만 모순투성이의 성경 말씀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고 더욱 의문만 생겨서 중도에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 후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승리제단 조희성 선생을 만난 후 교회 다니면서 생겼던 의문을 말끔히 해결하였다고 한다.

그림/만화 박준구

목차

  • 책을 내면서

    제1화 총살당한 막냇동생
    제2화 동독행 기차를 타기만 하면 되는데
    제3화 집사람이 불쌍해 보였다
    제4화 수천 리 떨어진 처갓집에서 장모님을 모시고 오다
    제5화 삼 년 만에 새집으로 이사 간 처가식구들
    제6화 마침내 집사람이 설득되었다
    제7화 나의 아버지 김정규
    제8화 특수부대 군의장이 되다
    제9화 미리 탈출할 배를 점찍다
    제10화 야간 도주를 위해 직일관(당직사령)이 되다
    제11화 "등대섬으로 식량 가지러 가자"
    제12화 드디어 탈출 그리고 큰처남의 저항
    제13화 산 같은 파도를 뚫고
    제14화 육지로 흘러 들어가다
    제15화 일본해경들과 대치
    제16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밤잠을 안 주무시고 동무를 기다리고 있음메"
    제17화 김신조와 이웅평이 남조선으로 가자고 꼬셨다
    제18화 죽은 줄 알고 있는 이응평이 우리를 설득하다
    제19화 뭔가 미심쩍기는 했지만 서울행 비행기에 올라탔는데
    제20화 안기부 조사관들은 나를 위장간첩이라고 의심했다
    제21화 맘이 상하여 남조선을 떠나기로 했는데
    제22화 난생 처음 가 본 쌀가게
    제23화 여의도 아파트 아무집이나 들어가서 집구경을 했다
    제24화 허름한 집 개밥에 고기가
    제25화 간장 병을 우려 먹는 남조선 사람들(?)
    제26화 김신조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다
    제27화 신학대학원을 다녀봐도 기독교는 허구
    제28화 승리제단 조희성 총재를 만나다
    제29화 남한에는 왜 이렇게 사기꾼이 많은가
    제30화 "어떤 일이 있어도 2년만 참아라"
    제31화 북한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뇌물죄)
    제32화 북한에서 있을 때 에피소드(약초캐기)
    제33화 북한에서 있을 때 에피소드(설탕 훔쳐먹기) 김일성에게 쓴 편지

    글을 마치면서

출판사 서평

30년 만에 털어놓는 탈북 비화

10년 동안 철저히 준비한 탈북
식량과 자유만 있다면 다른 것은 전혀 필요가 없다
목숨을 걸고 탈출하자

인도네시아의 무인도로 가자
그곳에서 정착하기 어렵다면 파푸아뉴기니로 가자
거기도 안 되면 아마존 삼림 속으로 들어가자
따뜻한 남쪽나라를 찾아가자

아! 갑자기 불어 닥친 폭풍
엔진고장 그리고 표류
일본열도에 흘러들어간 후
극적으로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이기신 하나님의 섭리!
조희성 선생을 만난 후에야 깨달았다

김만철 선생은 1987년 1월 김일성 공산정권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11식구를 몽땅 데리고 배로 탈북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북한사람들의 탈북에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탈북 후 교회를 다니면서 북한의 실상과 극적인 탈북과정을 강연하면서 강연료로 받은 돈으로 남해에 평화기도원을 세워 운영하기도 하였다. 하나님을 믿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진실로 존재하는지 알기 위하여 신학대학원을 다녀봤지만 모순투성이의 성경 말씀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고 더욱 의문만 생겨서 중도에 그만두었다고 한다. 그 후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승리제단 조희성 선생을 만난 후 교회 다니면서 생겼던 의문을 말끔히 해결하였다고 한다.

김만철 선생의 탈북 과정은 극적인 순간들의 연속이다. 그 줄거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김만철 선생은 북한에서 의사이자 대학교수였기 때문에 굳이 탈북할 이유가 없었지만 김일성이 어처구니없는 죄목으로 막냇동생을 총살시킨 후 북한 공산정권에 환멸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혼자라도 탈북하려고 동독행 열차를 올라타려는 순간 갑자기 발이 안 떨어져서 열차를 타지 못하는 이상한 체험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자신만 살겠다고 혼자 탈북하는 것은 매우 양심에 반하는 것이라 반성을 하고, 가족이란 운명공동체라는 생각에 처가 식구들을 포함하여 11명의 가족 모두를 데리고 탈출하려고 결심하게 되었다.
11명이나 되는 대가족을 데리고 육로로 탈출하다가는 발각되어 떼죽음 될 가능성이 크므로 배를 이용하기로 하였는데 조상이 도왔는지 우연한 계기로 전투함을 탈 수 있는 특수부대 군의장(의무 책임자)으로 전근하게 되었다. 이제 배만 타고 지긋지긋한 북한을 떠나면 되겠구나 했지만 우연히 전투함을 타보니 항해술과 천문 등 전투함 조종법을 몰라가지고는 옴짝달싹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어깨너머로 항해법을 배우기를 3년 드디어 일가족을 데리고 자정을 넘긴 한밤중에 청진항을 떠났다. 전속력으로 공해를 향해 전진할 때 큰처남이 돌연 북으로 돌아가자고 반항하였고 때마침 불어 닥친 폭풍으로 산더미만한 파도와 사투를 벌이다 엔진이 고장났다. 그리고 물결 따라 흘러들어간 일본. 불청객인 우리를 일본 외무성은 북한과의 외교마찰을 우려하여 공해상으로 내보내려했고, 남한당국의 외교로 대만에 보내진 우리는 그곳에서 고향사람인 김신조와 이웅평의 설득으로 서울행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88979010183
발행(출시)일자 2016년 08월 30일
쪽수 222쪽
크기
142 * 216 * 13 mm / 314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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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11식구들을 데리고 탈출한 그 용기와 가족애에 찬사를 보낸댜. 그리고 10년간 철저히 준비하여 탈북한 과정이 영화로 만들어져도 너무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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