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세계속으로

2022-11-09 23:49 1,26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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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청년 ‘김정우’

[마음속 울림을 연주하다!]

‘김정우’의 고향은 북한의 평안북도 묘향산자락의 작은 시골마을,

5살(1997년)에 온 가족이 압록강을 건너 중국에 7년 동안 표류하다가

12살 어린나이에 중국에서 북한으로 북송되었다. 북한으로 북송되어 갖은 고문과 고생 끝에

2006년 탈북을 시도하여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탈북자’라는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차별과 무시를 당하는 한국에서의 삶도 쉽지는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오카리나의 청아한 소리를 듣게 되었고,

이 작은 악기의 울림에 김명은 지난 과거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다.

[오카리나 전문 연주자라는 낫선 길에 나서다!]

‘김정우’는 흙으로 빚은 작은 오카리나 하나로 분단의 아픔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연주자가 되어

남과 북의 문화적 교류와 한 민족의 마음을 잇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인생을 주제로 브랜드 공연을 만들겠다는 꿈도 내비쳤다.

앞으로 오카리나로 펼치는 ‘김정우’ 만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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